엄마는저어릴적이혼해서저희자매를키워왔지만한두번재혼을한후
지금은혼자삽니다술먹음술주정으로울거나때리거나어릴적겁이나서자는척하곤했죠성장하고나서도항상겁이났죠그래두여자혼자서울자매를키우니깐힘들어서그러려니했죠.......
그래두 전 건축설계사를만나서27에만나결혼해서이쁜세남매를낳아서열심히키워37살이되었죠
근데한달전에제가 전화해서 "엄마어제가대보름이였어?난몰랐네"이러면서통화하다가저희애들때문에 "엄마알겠어알겠어"이쁜말로 그러면서먼저전화를끈었조근데 그담날부터전화를안받더군여
동생한테물어보니 저렇게끈어서그랬떼요
저보고전화하지말라고 결국 동생하고도통화하지말라고.....
동생도문자로 끼고싶지않다고하더니 제가했던말들도
엄마한테다말했더군여
3주후신랑이장모님전화안받는다고하길래제가다시했죠
받드라구여 근데욕은욕대로하고무슨오해들이얼마니많은지...
말도못하게하고.... 산후조리때 우리가족만밥먹고 먹으라는소릴않했다는데 같이먹자고했는데혼자방으로들어가버리고골방에가뒀다는데 어이가없더라구여결국십년전서운했던일을또말하더라구여그때는신랑과죄송하다고빌었던일을또말하고....욕은엄청잘해서 손자손녀들도욕하고....
제가어떻게해야하는걸까요신랑은저에게만화가난줄아는데
신랑한테도화가났는데말해야할까요
솔직히엄마라는사람이편했음좋겠는데
저삼남매키우면서집에와서잠깐봐준적도없네요
혼자사니깐 일해야하니깐 그정돈알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