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밀가루만 먹어서 살쩠다고 내앞에서 아들한테뭐라해요 결혼한지 4년차데요 22살이후로 계속 뚱뚱한
36살아들 .. 더웃긴건 어머님도 뚱뚱해요
저만보통체형 자기도 살못빼면서 뭐라하시는거보면
웃음만나와요
저보고 들으라는 소리인것같아요
전 아침에 꼭 밥을먹여서 보내고 저녁도 꼭
챙겨주거든요
일주일에한번 남편이 어머님 장봐주는데 둘이있을때 뭐라하든가 꼭 제앞에서 그러더라고요
한번은 계란 몸에좋다고 하루에 두개씩먹는다했더니
먹이지말래요 계란후라이해서주면 기름때문에 안좋다고 그래서 신랑이 듣다 우린들기름에먹어하며말을해줬어요 더웃긴건 어느날 시어머님이 오뎅볶음을해주셨어요 근데 버터를 얼마나 번벅을했는지 설거지할때 기름끼가 안지워 지더라고요 시금치엔 설탕을
넣으시고요 몸에안좋은건다 사용하시면서
자기 말은 다올은것만양 요즘 시어머님이고다
시댁 식구들 보고싶지 않아요
자기딸은 음식을 하나두 못해서 왜 저를 가르치려하실까요
전 완전 속았어요 10년 넘도록 연애하는동안 잘한다하시고 고생시카지말라 신랑에게 그러고 근데 결혼후
완전돌변 아들아들 옆에서 살때 챙겨주시던지 결혼하고나니 신경쓰는척... 연애할땐 집에놀러가면 물도없어서 제가 보리차 끓여놓곤했거든요 냉장고 음식은
다섞는데 신경두안쓰고 하셨으면서 완전 황당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