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능력한 시부, 열받아요
차향 2015.01.27 10:37:52
시부.....연세51에 백수세요....백수직업가지신지 40대중반부터라니깐 5~7년정도 되었겠네요...
시모는 연세52이시고 마트계산원이세요...
시모 혼자일하시고 시부를 케어(?)하시는거같은데...
만나뵐때마다 시부의 행도에 참으로 열이받네요...시모가 불쌍하기도하고...
요즘 같은 세상에 경제력도 없고,,노후도 준비도 안되있고...가정에 대한 책임감도 없으신대...
어쩜 그리도 당당하신지 모르겠어요... 늦게 일마치고온 시모에게 밥차려라,,, 점심드신건 설겆이도 안하시고..
얼마전에 시댁친척들 모인자리에서 본인은 돈 못벌어다줘서 맛있는것도 안해준다고 어쩜 당당하게 말씀하시는지...
시부는 장남이신데 밑에 작은아버지들보면...다들 본인분들이 요리도 직접하시고,,일도 다니세요...
형제분들이 달라도 너무 다르네요...
경제력 없는게 잘못은 아니지만...최소한 일정도는 하셔야하는건 아닌지...
저희부부와 같이사실것은 아니지만 뵐때마다 시부의 행동 이해가 안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