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운동 하고 잇는데 

갑자기 전화가왓다

친정오빠

1일날  식구들과 부산엘 댕겨왓다

마침 엄마한테 전화가와서

나 부산으로 휴가왓어 햇더니

니 오빠랑 올케도 거기갓는데

그래서 그래 하곤 끈엇다

하루종일 놀고 폰을보니 오바 전화가 와 잇엇다

걍 무시햇다

난 오빠를 싢어한다

아버지 돌아가시고 자기맘대로 모든 재산을 우리한테 상의 안하고

자기앞으로 돌려놓고 팔아치우고 해서 미워한다

한마디로 사문서위조다 엄마도 당한것이다

도장과 인감증명을 식구들 한테 받아갈땐

엄마 앞으로 하겟다해서 준거인데 6년만에 재산에 용지나온걸보고알앗다

그만치 오빠를 믿엇던것이다

그렇치만 안싸웟다

부모님 생각 해서 이해해버렷다

전화를 안받은것도  맘속에 쌓인게 잇어서 가까이 하고 싶지안아서 안받은거엿다

 오빠왈......넌 아쉬울때만 전화받고  그렇치안음 왜 안받냐

난 속으로 너 실어서그래 하고 말하고 싶엇지만

밧데리가 없엇어 하고 얼버무렷다

해운데에서봣음

니 실랑이랑 같이 술한잔 하려고 햇는데  너때문이야 한다

그랫어   ....

담에 해 그럼 하고 끊엇는데

은근히 화가난다

지가 나한테 속인걸모르고 뻔뻔하게 ,,,아....인간이 싢다

우린 남매가 아니다

남보다 못하다

아버지 재산이 어찌 지 혼자것인가

마음비운지 10년인데 이런전화로인해 도 울컥화가난다

참자..참자....카톡 삭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