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 목욜날 큰제사 모시고 오늘 또 제사에요
근데 숙모들은 음식하러는 안오시고 제사지낼때만
오세요
어머니와 저랑 음식을하죠
시댁이 식당이라 손님상 치우고 무거운몸
으로 이리저리 움직였더니 온몸이 쑤시네요
첫째 얼집 마칠 시간에 맞춰갈려고하는데 밥먹고
가라고 애를 안고 들어가셔서 또 앉아있다가 우째
집에 오는것도 눈치봐야하는지 아니나 다를까
어젯밤에 피도 비치고 감기몸살에 신랑이고
누구하나 생각해 주는 사람도 없고 내 몸은
내가 챙겨야 겠단 생각에 오늘 제사지내러
못가겠다 했어요 그런데 우째이리 맘이 쓰
이는지...이런것도 모든게 스트레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