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이젠 시에미다
이곳에 올라와 있는 글를 읽고 있노라면 난 어느새 위축되어있는 나를 본다

누구나 아들을 둔 엄마라면 머잖아 시어머니가 될것인데
미래의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굼하다

물론 다 나쁜글만 있는건 아니지만
대부분이 시가쪽을 나쁘게 이야기 하고있다

나도 예전엔 며느리 였었고 지금은 시어머니지만
우리 며느리 너무너무 이쁘다

가난한집에 시집와서 아들을 둘이나 낳아주고
아이들 잘키우고 신랑뜻 잘받아주며
시부모를 제 부모공경하듯이 존중해 주는 울 며느리 너무 고맙고 이쁘다

어차피 가족이란 울타리에 들어왔으면
서로 노력해서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야 하지 않을까?

서로의 노력도 없이 어찌 평탄하기만을 바랄수 있겠는가?
조금은 양보하고 조금은 포기하며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마음만 먹으면
가족간의 갈등은 줄어들것이다

세상사 모든일이 마음먹기에 따라서
편안하게 살수있음을 왜 모르는지........

울님들은 모두 긍정적으로 생각하시어
모두다 편안한 가족관계를 유지했음 하는 바램에서
몇자 올려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