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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엄니 환갑 잔치에 저희 가정이 파탄나겠내요~
하하하 2012.07.04 10:19:24
조회 2,979 댓글 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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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2년3개월차 접어듭니다..시댁에 무슨행사만 있으면.. 시누들이 지내들 맘데로 하려고 해서
신랑이라 다퉜습니다.

시누두명은 서울 인천 삽니다 손위..시숙은 공무원시험준비하다가 접고 담주에
시댁으로 내려옵니다. 직장없고 결혼안함;;
전,, 신랑과 함께 생신선물을,, 에어컨 아님,, 현금으로 생각을 하고있었습니다.
그냥 저희 생각이였죠.. 시골가면 무지덥고.. 선풍이 몇개 돌리는데..
그래도 자식들이 자주 왕래하고 하니.. 아까워도 새끼들올때 뻥뻥좀 틀려구..
본인들도 시원하시고..

모임돈이 380만원 모여있어요~
아버님께서 보건소에 다녀오셨는데 기다리면서 안마를 해 보았는데
넘 시원해서 내일 또 가고싶더라 하면서 시어머님이랑 이야기 한것을
시어머님이 시누한테 이야기 했나봐요~ 그래서 시누가 안마기를 사자더군요

그래서 신랑이랑 이야기를 했죠,
집에 발바닥 안마기, 등 엉덩이 안마기, 어깨안마기
의료원을 차릴법하게 있는데, 안마의자 잠깐 하다가 공간만 차지하고, 먼지만 싸일꺼다
시골 어르신들 안마의자 몇번이나 앉아 보시겠는냐 이야기를 했는데
누나랑 형이랑 그렇게 하기로 했다고 그렇게 하잡니다 ㅡㅡ (저, 삔또 상했습니다)
시엄니는 다른거 보다 현금을 좋아라 하는사람인걸 아는 1인이기에...
저희가 시댁 근처 사니깐,, 음식점은 한정식으로 저희 큰집 새언니 고모님이
한정식집을 합니다. 맛도 정말 좋구요~ 시댁모임이라고 신경써주라하고
12명 예약을 했습니다.

한정식집 일요일만 환갑행사 받는데,, 새언니께 부탁했더니.. 플랑카드랑, 기본 모형 등
무료로 대여 해주신다고.. 떡케익, 꽃바구니 정도만 준비하면 될꺼라해서
나가서 밥 먹으면서 하는거라.. 먹을것도 많고,, 번거러우니.. 그렇게 하자고했더니..


작은시누 전화와서 상차림 사진을 폰으로 보내주며..
우리 엄마 생일상 이렇게 차려주고 싶다고.. 저보고 떡3가지, 약밥 떡케익, 과일을 준비하랍니다
본인이 멀리 있으니.. 나보고 하라고 ㅡㅡ 지는 놀고 나는 늦게 까지 일한디 ..
나한테 부탁을해도 안해줄판에.. 사진보여주면서.. 본인 시댁 어른 생신때 본인시누가 이케했다고 보기좋았다고 자기엄마 해주겠다고.. 본인시댁도 시누가 했으니.. 본인엄마 생신이니까
본인이 주문하고 하면 대지 ~~ 두번째 삔또나감

신랑이랑 이야기를 했죠.. 작은누님이 이렇게 하자더라..
궂이 그렇게 해야되느냐는 신랑.. 그렇지만.. 작은누나 본인이 전화해서 준비한다길래 콜~ 했죠
12명앉은자리는 밥상 3개 연결되어 상차릴 공간이 비좁죠 이상하죠;.
그래서 20명 들어가는 곳을 빌려주셨어요~ 맘편히 상차리고 사진찍고 가라는 새언니 고모님 ㅠ
근데.. 시누왈.. 아는사람이라 우리가 하고싶은대로 못한다는 시누.. (그럼 지가하든가)

신랑이 아침에 눈뜨자 마자 하는소리.. 20명 방 취소하고..  기존에 방 그대로 가서 밥 먹고
당일 낮에 집에서 생일상을 보겠다고 결론이 났다고 저보고 따라만 오랍니다
새언니한테 몇번 전화하고 부탁한건데..난 못하겠다고 하니깐..
왜 못하냐고 , 전화하기가 챙피하냐고~ 못한다고 하면.. 그런갑다 하겠지.. 왜 못하냐고 ㅡㅡ
자기들끼리 이야기하고.. 통보하는 이자세~ 본인들이 상 차리겠습니까?
며느리 언제오나 기다릴꺼 뻔한데..

신랑한테 이야기 했죠~ 그냥 하지만은 왜 그렇게 결론이 났냐고
누나들이 번거롭다고 집에서 하자고했다고..
집에서 하게되면 저희는 아침부터 시댁가서 장만하고.. 저녁엔 한정식집으로 이동을 해야해요
낮에 떡3가지에 떡케익 먹고나면.. 오후에 5만원짜리 한정식이.. 맛나게 넘어가겠냐
라는 제 생각을 이야기 했는데.. 신랑이 눈이 뒤집혀서 따집디다!
넌.. 시댁에서 무슨일만 할려고 하면은.. 말이 많다고..
너보고 생일상 보라고 할까봐 그러냐고.. 저보고 오지말랍니다. 말이 안통한다고..
(이런 썩을 ㅡㅡ)

여기서... 잠시... 본인들끼리 이야기 하고 무조건 통보..
내가 이것저것 알아본거.. 말이라도 고마운 일 아닌가요?
봄에 제주도 간다고 다 예약하고 입금해놨는데..
시엄니.. 올해 삼재라고 안간다함 ㅡㅡ

신랑..말이라도 엄마 생신인데.. 큰며느리도 아닌데.. 우리 자기가
이것저거 알아봐줘서 고마워~ 근데.. 자기 아는데기도하고.. 신경써주셔서 고마운데
번거러울꺼 같아서.. 집에서 누나들이 준비한다네? 자기는 신경쓰지말구.. 있어~
이러는건가요.. 신랑이 점점 변해가고있습니다.
항상.. 시누들한테 쓸려갑니다~~ 자기내집 일이라는 거겠죠~~
본인들이 일은 다 만들어 놓고 저보고 무조건 따라오라는거!
정말 세대차이나서 졸라 짜증나요 ㅠ ㅠ

시누라는것들은.. 시부모한테 돈빌려가고.. 시어른도.. 시누들 돈빌려주자고
신랑도 아닌.. 나한테 막 이야기 하고..

시엄니는 시누들이 하는말에 따라주라고 이야기 하고..

본인만 생각하는 시댁.. 다른사람앞에서는.. 나 이뻐하는척하고.. 뒤돌아 눈빛변하고
시댁이 가까우니.. 정말 토 나올꺼 같아요.. 매주 전화해서 오지도 않는다고 뭐라하고
시누한테 이야기해서 이간질 시키고.. 휴~ 제 편이 없내요..

신랑에게 시간을 갖자고했어요.. 중심이 없다고.. 기댈곳도 없는것 같다고 나 힘들다고..

ps 뭐 이런것 때문에 그러겠나요? 2년 넘게 사는동안 무슨일만 보면 이랬어요..
    시댁좀 아시는분들이 저한테 잘지내냐고.. 잘해 주더냐고.. 혼인신고할때 생각좀할껄
   동네에서도 소문난 독종들.. 부모들이 돈좀 있으니.. 딸들이 붙어서 떨어지질 않는다는둥
   악발이들.. 무개념 이라고 흑흑.. 난 그 소굴에 들어와 있다는거 ㅠ ㅠ
   꼴도보기싫은 우리신랑 어쩌면 좋나요~ 짐싸서 친정가면 아주 좋아라 하시겠죠? ㅜ ㅜ

  저희엄마한테 자주 시댁흉을 보는건 아니지만..
  항상 저보고 참으라고했어요.. 시댁친정이 가깝기도하고..
  이젠.. 저희엄마도 욱 하십니다.. 제가 맘고생을 너무해서요 
  저희  시댁을 보면 애가 터진대요 ㅠ ㅠ 조선시대 사람같다고
  저희 엄마께서.. 누구엄마누구엄마~ 이러면서 가면쓰는 시엄마에 정체를 알아버렸답니다
 생긴대로 논다는 우리엄마의 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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