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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카 생일까지 챙겨야 하나요?
10 쭈우 2012.07.01 18:03:51
조회 4,611 댓글 35 신고

 진짜 결혼하고..
다른사람보다 형님땜에 너무 스트레스네요.
동서 지간에..자기가 시누이 노릇하는것도 아니고..
결혼후 첫 명절에  형님에 큰 애기 (4살) 옷을 사줬는데..
그애가 다른 애기들보다 훨씬 작아서 그런지..옷이 크더라구요.
그럼 다음 년도에 입힘 되잖아요.
저한테 다음날 문자로 어디서 옷 샀냐고 물어보더니..
옷 사이즈를 바꾼게 아니고 아예 다른옷으로 교환했더라구요.
약간 기분이 상했지만..
뭐 그럴수도 있다 싶어 넘겼지요
그리고 나서 올해 봄에 형님네 둘째 애기가 태어났어요.
돈 십만원이랑 애기 기저귀 사갔는데..
그자리에 가족이 다 모여있었지요.

솔직히 돈가지고 뭐라하는게 아니고..
십만원이 그리 적은돈도 아니잖아요?
그럼 고마운줄을 알아야지..
대놓고 첫째아이한테..[@@아.. 작은엄마 아빠한테 어린이날 선물 니가 갖고싶은거 사달라해..]
이러면서 시킵디다?
둘째 태어나서 찾아가고 돈주고 했는데 그자리에서 또 첫째 어린이날 선물 타령하는데..
정말 뻔뻔하단 생각이 들었어요.
그치만 어쩌겠어요.. 첫째가 원하는걸로 선물 사줬죠.
그게 당연한줄 알더라구요.

그리고 좀있음 둘째 백일이라 가족이 모입니다.
오늘 다같이 모인 자리에서..둘째 백일 이야기가 오가던중에..
형님이 또 얘기하는거에요..둘째 백일 전전날이 첫째 생일이라면서..
[@@아.. 생일선물 사달라고해] 요지랄..
진짜 미친거 아닙니까?
어쩜 그렇게 뻔뻔한건지..
나를 무시하나 싶기도 하고..
전 여태껏 살면서 울 엄마아빠나 내 생일 챙겨줬지..작은엄마아빠한텐 바라지도 않았어요.
당연히 울 부모님도 그런건 바라지도 않으셨구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너무 얄밉고 괘씸해서라도 절대 해주지 않을겁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정말 시댁식구들이 짜증나니까 남편까지 미워지고  스트레스 너무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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