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한지 얼마 안된 신혼입니다.
다른 사람 글을 읽어봤는데 예비 동상이 14살 아래라고 했나?? 암튼 그런 사연을 보고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둘아들 집에 막내 며느리 입니다. 나이는 남편이랑 똑같구요.
아니 빠른 생일이니깐 오빠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그 형의 여자친구 4~5년 만났다고 하더군요.
예비 형님인 샘이죠.. 그리고 저보다 2,3살 어리고요.. 키도 저보다 커요~ㅋ
그거 아세요.. 왠지 마음이 무거운 그 기분..
그여자 시집오면 저는 저보다 어린 동상에게 형님~~~ 이래가면서 존댓말 하면서 ... 아아악~!!
생각하기 싫어지네요..
혹시 저같이 이런 상황이신분 계시나요??
계시면 저에게 무슨 해주고 싶은 여러가지 말씀들 조언들 잘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