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전 경주에 사는 돌싱남입니다.

혼자된지 어언 10년이 되었네요,그동안은 애키우랴,먹고 살랴,아무생각없이 바쁘게 살았네요.

이제 딸래미 대학졸업하고나니까 뭔가 허무함을 느끼네요,,,,내가 무엇때문에 이리도 앞만보고 살았는지....

물론 딸래미때문에 살아왔지만,너무 허하네요..마음이.....

그냥 이지에서 친구나, 같이 시간될때 등산도 하고,커피도 한잔하며 얘기나눌수 있는 친구를 찾아볼까하고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전 마흔중반이구요,그냥 건강한 남자입니다,ㅎㅎㅎ172에 78정도.....혹시나 관심있으신분은 쪽지주세요....가끔 보기때문에,,,,늦게라서 답장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