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후반 친구하나가 남자애를

하나소개시켜주었는데

요즘은 다들 사귀기전 잠자리한다고

잠자리해보고 만날지말지 결정해보라하고

제가 잘모르겠는데 말하니까

오라그래서 밥사라고 하라고 하고

장난이라면서 그친구랑 저랑 관계하는거

찍어서 인터넷올려서 자신이 돈좀벌자

하는데 한참 박사방 정준영사건 나온뒤인데 

이친구가 예전에 어떤남자가 좋다

관계하면 좋다 전남친누구사겼었는지

얘기해주었지만 그때는 호프집에서

얘기하고 공원에서 얘기했다하면

이번에는 카페에서 옆테이블에

여자들도 있는데 그런말을해서

결혼유무상관없이 그런소리기분나빠 대꾸안하다가 좋게 헤어졌는데

자꾸 만나라마라 강요해서

첫만남은 둘만만나고 두번째부터는

셋이서 보자길래

처음소개니까 셋이보고 두번째부터

같이보는거 아니냐니까

대답도 안하고 소개남만났는데

남자가 손잡고다니려하고

고의로 그랬는지 엉덩이 스친거한번있었고

친구랑셋이서 있는데

술마시고 제허벅지터치도 했어서

친구한테 말했더니

그친구는 남자한테 정신차리라고 말하면서

제눈치보는것이아닌 저를쳐다보며

자신도 술마셔도 제가 뭐하는지 다 안다고

했는데 알고보니

20대초반에 알던사람인데

남자가 친구좋다했는데  친구는

남자가 못생겨서 마음에 안드니

친구로 지냈는데 친구들소개시켜주고

떨어져나가줘서 아주 고~~맙다

이렇게 말하던데

친구가 자꾸 자라고하니까

친구한테는 서로 전부다 친구지했었고

남자분한테 너랑자기싫다 얘기도했었는데

남자가 나도 잘생각없었다면서

다른얘기로 넘어가서 놀러오라했는데

잘곳얘기에 친구가 자신집에서 잤었다고 얘기하는데 친구는 그런얘기없었는데

친구한테 옷사주고 선물사줬다 자랑하길래

그렇구나하고 저한테도사준다해서

응?그래 이랬더니

친구ㅇㅇ이질투하겠다  말해서

친구가 나를? ? 이런생각에 응..이랬는데

다음날되니까

친구가 저한테 질투하지말라고 하더라고요

제가 질투하는거면 너 친구질투하겠다

라고 말했어야하는거 아닌가요?

의문이있었지만 걔가 옷사준데

놀러오래 해서

연락안하다가  

남자가 놀러언제올꺼냐 물어봐서

친구한테 물어보라했더니

친구가 저한테 갈꺼냐? 물어서

너가면 같이 가게ㅋㅋ 이랬더니

나한테 묻지말고 니가 결정해 라고 해서

어이없게도  저번주에 물었을땐

시간되면 같이갈게 했던말생각나서

내가 소개시켜달라하지않았고

저렇게 얘기했었고 

니가 만나라고 자라고 밀어붙인거 아니였냐 했더니 

그래서 연락 안했다 니가좋으면 만나는거고 말전달할 남자입장은 생각안하냐해서

서로친구인데 친구끼리 연락하고 물을수있지않냐고 그때 너도 같이 놀자하지않았냐고

했더니 대답도 없이 연락이 끊겼어요

진짜 자신이 필요할때만 연락하고

저한테 연락안한다고 닥달하고

강요하고 이용당했단 배신감에 황당한데

동창하나 이렇게 잃고

남자가 어디놀러가자했을때도

친구한테 놀러가자했다 같이놀러가자했을때도 어?그렇게 말했나? 나한테 말했을때랑 다르네

친구가 어떠냐사귀냐?물었을때도

그냥친구라고 안사겨 계속말했고

소개시켜주고도 남자한테 저냐본인이냐

고르고 선택하게 했을때도

재미를위해 소개시켜준거였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