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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그리고 또 거짓말 모바일등록
익명 2020.06.29 23:37:55
조회 1,278 댓글 8 신고

남자친구와 만난지 2년이 넘었습니다. 알콩달콩 잘사귀고 이렇게 날 생각해주고 잘맞는 사람이 있나 싶을정도로 섬세하고 반듯한 남자친구였습니다.

 

만난지 2년이 다될즈음 이전에 교제한 사람과 관련하여 거짓말을 한걸(전여친이 나도 아는사람(이름, 얼굴만)인걸 속였었음) 알게되었고 이별의 고비가 있었지만 

 

솔직히 별로 헤어질 마음도 크진않았고 그정도의 사유도 아니라 대화를 많이하고 계속 만나고있었습니다.

 

중간중간 사소한 거짓말? 거짓말이라고 하기도 애매할 수 있는 

예를들면  뭘 했다라고 했는데 알고보니 안했음 

이런 일들이 2번? 정도 있을때 왜 거짓말하냐고 하지말라고 작은거라도 거짓말하려고 하지말아달라 말하고 넘어갔습니다. 

 

오늘 전화통화를 하다가 또 이런식의 거짓말을 한걸 알게되었습니다.

 

순간 알수없는 분노로 도대체 왜자꾸 큰일이든 사소한일이든 거짓말을 하냐고 다그쳤고 그만두자고 얘기하고 헤어짐을 말했습니다.

 

전화를 끊고 하루가 꼬박 지나도 어떠한 연락도 없었고 정말 어이없게도 갑자기 그대로 이별을 했습니다.

 

남들이 보기엔 정말 코웃음 칠 정도로 저런거로 헤어진다고? 할 수 있겠지만

 

저는 엄청 사소한 거짓말도 싫고 그걸 어버버거리며 변명하는 것도 싫고 그 과정을 통해 이전에 거짓말했던 것까지 연속해서 떠오르는게 싫고 무엇보다 상대가 저를 기만한다고 생각되더라구요.. 

 

그치만 한편으로는 여자문제, 인생에 큰 문제 등으로 사기치고 거짓말하던 사람은 아니었는데

 

제가 너무 예민했나..싶기도 하더라구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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