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글이 길어질꺼같습니다..

여자친구 20살때 저 23살때 만나서 6년간 사귀었습니다.

그사이에 싸우고 헤어지고를 반복했지만 이번에는 정말 끝이난거같습니다..

사실 여자친구가 간호사를 1년하고 힘든 이유로 간호직 공무원을 준비했습니다. 저는 1년6개월정도를 기다려줬습니다.

정확히 멀어진건 20년도 1월인데 자주는 못봐도 1주일이 1번은 보는사이였습니다. 그때 전화가 와서 남은 6개월은 정말 공부에 매진해야한다. 자주못볼꺼같다. 남은 6월까지 2월에 1번 4월에 1번 보자고해  그걸로 다툼이 있었고 그 뒤로 연락도 못하는상황에서 기다리고있었습니다.

여자친구 생일은 2월인데 그때 한번 선물을 주고 화해해야겠다해서 찾아가서 주고 좋아해 저는 사이가 나아질꺼라 생각했는데 여자친구의 카톡은 계속 바뻐서인지 답이 짧고 텀이 길어 제가 말했습니다. 자주 못봐도 되는데 연락만 좀더 잘해주면 좋을꺼같다라고 보냈는데 그때 여자친구가 헤어짐을 말하더라구요. 상황도 그렇고 오빠랑 멀어져 있다보니 내마음에대해 알꺼같다고 그러더군요..헤어지자고 해서 저는 못하겠다고 부탁한다고 했는데 자기마음은 이미 돌아섰다고ㅠ말하고 전화가 끊어졌어요

저는 2월부터 6월까지 주기적으로 안부를 물었고 항상 대답은 단답이었어요. 

6월에 여자친구 시험이끝나고 프로필이 다내려가서 시험을 잘치지 못했구나를 생각해 카톡을 안보냈고 2일이 지난후에 연락이왔습니다. 계속 이렇게 지낼수 없고 이번시험을 잘못봐서 공부를 다시할지 일을할지 모른다. 

그리고 지금 우리 문제도ㅠ많고 이전과 돌아가기에 너무 멀리온거같다 미안하다고 왔습니다..

저는 전화를 하였고 2시간동안 서로 있었던일이나 좀 전에있던일을 말을하고 제가 평소에 장난식으로 장난치는거나 공부할때나 자기에게 의지가 안된다라요.

마지막에는 자기잊어달라고 하고 했지만 저는 부탁한다고 번호는 남겨달라고 매달렸고 결국 차단이나 그러진않고 연락은 하지말아달라고ㅠ했어요

근데 1주일지나고 여친 프로필이 바뀌는데 너무 못봐서인지 너무 보고싶어서ㅠ이성을 잃었습니다..

카톡으로ㅠ저번에 못한 말이 있다고 전화가능하냐고 미안하다고 전화를 부탁했고 여자친구는 저번에 안한다고 했는데 다시할만큼 중요하냐고 전화하는데 끝나면 차단할생각이라고 하더군요..

저는 전화로 어떻게든 제가 변화를 주겠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어떻게해도 변화가될꺼같지않다.

자기는 3년전부터 쌓이고 쌓여서 그런거지 한순간만으로 이별을 고하지않았다고 그리고 전화를 끊고 갔습니다.

역시 카톡 메신저 전화 차단이 되있었고 카톡 인스타는 안되있긴하지만 메세지를 보지는 않는거같아요..

정말 지금 너무 힘든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