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좀 많이 동안이고 

남친이 먼저 저한테 번호물어봤어요 헌팅이고.. 

그런데 20후반이라하길래  저도 동갑이라하고 둘러댔어요 저도 갑이라고 

그랬더니 와 더 어려보인다구 20초반 여기 근처 학생이신줄 알았다했구요 

헌팅으로 몇번 만났지만 나이속여가며 사귄적 없었고 이번엔 연락도 오래할진몰랐어요 

헤어진지도 얼마안되고 그전연애 너무 힘들었어서(전남친도 세살 연하 )

그냥 뭐 이러다말겠지 싶었어요 사실 누군가 만날 힘도 없고 그저 연락할 사람이 필요하긴햇구 저도 나쁘긴햇죠 그래서 연락 끊으려고도 했구요 

연락도 원래 대충하고 그러다가 만남도 두번거절햇는데 포기하지않고 저한테 연락하더라구요 

그러다가 만나는 순간까지도 그냥 별기대 안하고 나갔는데 나가고나니까 삼주만에 만났는데도 너무좋구 말도 잘통하고 끌리는거에요 

남친도 바로 그날 저한테 고백했구요 

지금 두번 만났는데.. 사실대로 말해야겠죠? 

제 나이 알면 헤어지자 할까요?ㅠㅠ 속였던 사정 이해해줄까요? 너무걱정되네요.. 

진짜 이렇게 일이 커질지 몰랐네요 정말 연락만하다 그냥 그만둘줄 알았거든요 

원래 전연애에선 그날 스킨쉽이느 모텔가려하고 가벼운 사람같었는데 이번엔 달라요..저 어떡하죠?

남자분들 . 이미 좋아졌는데 여자친구가 6살 더 나이많으면 헤어질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