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를 바래요 .. 헤어진지 8일째..
익명 2020.02.29 23:11:32
약 2년을 만난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그남자친구는 같은 직장에서 만나게 되었고 그렇게 잘지내다가 6개월뒤 제가 다른 지점으로 발령이 나 다른지점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그러고 6개월뒤 ( 1년뒤)에 제가 먼저 권태기가 오기 시작하였고 그때부터 시작이였습니다. 그 사람에게 사랑을 확인받고 싶었던 것일까요..? 마음에도 없는 헤어지자는 소리와 다른사람을 만나고 싶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고 남자친구는 그부분을 묵묵히 받아주며 또 그소리냐 하유 이런식으로 넘기곤 했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저희 둘은 저녁을 집에서 시켜먹기로 했고 저녁을 시켯는데 맛이없다는 이유 만으로 저한테 너가 시켜서 맛이없는거다 라는 말도 안되는 말을 하면서 제가 시비걸듯이 말을 하게되엇고 그때도 헤어지는게 맞겠다 라는 말을 했는데 그날 밤 남자친구와 통화를 했습니다
남자친구는 울면서 저한테 그러더군요 너한테 마음이없다 지친다 좋아하는지 뭔지 본인감정을 모르겠다고 그래서 제가 내일 다시 만나서 이야기 하자 라고 하고 다음날이 되엇고 다음날에 만나 저녁을 먹고 난 후까지 서로 아무말도 하지 않았고 제가 먼저 어떻게 하고싶냐고 물엇고 시간을 한달동안 갖기로했습니다.. 저는 이제 알앗다고 하고 집에가려고 문밖을 나서는데 남자친구가 끝까지 데려다 주겟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결국 남자친구가 차로 데려다 주었고 저는 집에 도착할수록 불안감과 두려움이 왓는지 차에서 엄청 울어버렸습니다.. 남자친구는 헤어진것도 아닌데 왜우냐 울지마라 하며 손을 잡아주고 안아주고 양볼을 잡으면서 오구오구 이런표정을 짓기도 했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남자친구도 눈물을 흘리는걸 저는 봤습니다... 어쨋든 그렇게 저는 집에와 하염없이 울고 또 울다 3일이 지낫고 저는 연락을 먼저 했습니다.. 하지만 돌아오는건 읽씹.. 시간갖은지 1주일 뒤에 제가 먼저 연락해 달라진게 있냐고 물엇고 그는 변화가 없다고 말했고 지금 생활하는게 너무 편하고 좋다 지금이 너무 행복하다 라는그의말에 그럼 지금 헤어지는게 맞다 근데 나 한번만 잡고싶다 라고 해서 30분정도 잡아봣지만 돌아오는건 미안해와 단호함 냉정함.. 뿐이였습니다 .. 이럴거면서 왜 여지를 주는지.. 그리고 마지막에 남자친구가 한다는 소리가 생각나면 연락할게 이말이 마지막 말이 되었고 그말을 끝으로 어떠한 연락도 되지 않고 같은 회사이다 보니 회사전화로 한두번 통화는 했습니다 헤어진지 1주일 안에..
지금 그사람이
너무너무 잡고싶은데.. 연락하지 말라는 그의 말이 너무 신경쓰이고 생각나면 연락할게 이말이 ..기다려달라는건가.. 이런 이상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사람은 후폭풍이라는 것과 후회도 안할사람으로 보이는데 저 이대로 기다려야만 할까요..
되든 안되는 연락을 먼저 해보는 편이 좋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