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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장인가요.... 모바일등록
8 롤로롤로잉 2020.01.11 10:12:49
조회 1,082 댓글 8 신고

제가 다니는 회사내에 어떤 여직원이 있습니다.

저랑 직접적으로 일은 하지 않지만 또래라 어떤 회식 자리에서 인사하게 되어 인사정도 한 사이였고요.

그러다 제가 부서이동을 하게 되어 있던 공간을 나가게 될 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가기 일주일 전에 그 여자분에게 연락이 와서 나가기전에 자기랑 밥한번 먹자고 하였고

저도 뭐 챙겨주니 고맙고 그래서 먹자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회사 방침이 바뀌어 부서이동이 취소 됐고 그 친구도 그럼 다음에 밥한번 먹자고 급한건 아니니깐 곧 먹자며 그리고 어영부영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한 이주후에 그 친구가 자기네 부서사람들하고 술먹는데 혹시 올 생각 있냐고 해서 비록 그 여자직원 말고는 아는 사람이 없지만 친해질 요량으로 같이 술을 먹었습니다.

 

거기서 일차를 먹고 취한 우리는 집으로 각자 향하려 했는데 그 친구가 저에게 이차를 가자고 해서 이차로 둘이서 갔는데 거기서 부터 사단이었습니다.

처음 둘 있을 때 부터 손을 잡고 팔짱을 끼던 그 친구는 점차 저에게 스킨십을 찐하게 걸어왔고 키스를 하고 짙은 터치들이 오고갔습니다.

 

그리고 술집을 나와 둘이서 걸어가면서 얘기를 하는데 알고보니 이친구는 남자친구가 있었고 나랑 모텔갈수도 있는데 가지 않는 이유는 내가 남자친구보다 아직은 별로라서 그렇다고 난 남자친구가 지금은 너보단 좋다고 하며 안간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저도 남자친구 있는 여자를 건들 생각이 없었고 그래서 집으로 보내주고 그 상황은 종료됐습니다.

 

 

그리고 부터는 저도 잘한 짓은 없기에 회사에서 철저하게 그 여자를 병풍으로 취급하며 일절 부딪힘을 만들지.않았고 그 친구가 말을 걸어와도 대답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모로 그 친구는 저의 고객사 직원이기도 하고 회사내에 그런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피곤한 것도 있었던 찰나에 그 친구가 하루는 제게 술먹자며 연락이 왔고

 

풀고도 싶었도 그 때일에 대해서 다시 한번 말해보고 싶은 마음에 나가서 그 친구랑 얘기를 했는데

 

오빠가 나를 너무 피해서 이해가 안됐다 우리가 그날 키스한사이인건 알지않냐 근데 아무렇지도 않느냐

 

나는 너 남자친구 있는 여자다 내가 이러는 것도 이건 안될짓이다 그래서 난 철저하게 널 모른척한거다

그랬더니 그친구가

 

내가 남자친구랑 결혼을 할꺼냐 뭘할꺼냐 아직까지 난 남자친구가 좋지만 오빠도 좋다 난 오빠를 잘 모르니깐 좀 보고 그러다 오빠가 더 좋아질수도 있는거 아니냐

 

그러니깐 좀 더 알아가보자 이런식으로 얘기하며 하는 겁니다.

 

그리고 나서 회사에서 툭하면 쓸때없는 주제로 톡이 와서는 사람 심란하게 만들고 이것 때문에 솔직히 힘듭니다.

 

그래서 끊어내야하는 것도 알겠고 얘가 절 가지고 노는것도 아는데 저도 외로우니 못 끊어 내는거 같아요

이거 어장이고 이거 끊어내야 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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