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day
조언 부탁드려요. 지친 남자친구...
익명 2019.12.28 22:07:17
조회 1,063 댓글 5 신고

너무 답답하고 두려워서 글을 써요.

저희는 알고있기는 이번년도 3월에 알게 되었고 서로 5월 부터 사귀기로 시작했습니다.

처음에 많이 망설였어요. 그 이유는 남친은 캐나다에 저는 한국에 2000KM 롱디에 과연 괜찮을까 라는 물음을

짖다 가도 그의 자상함과 귀여움에 괜찮겠다 생각 했습니다.

 

그동안 많은 전화통화와 카톡.. 항상 절 외롭게 해주지 않았고 제가 사회 생활에서 힘든 그러한 부분들

정말 자기일처럼 이야기 해주고... 사실 같이 있던 시간보다 정신적 사랑을 더 많이 했죠.

 

사귀는 그 시점에 저는 제 커리어를 위해 중동쪽 직장을 구하기로 마음 먹고 있던 찰나라

저는 뭐랄까... 우리가 미래에 서로 더 좋으면 언젠간 결혼 해도 괜찮겠다 생각 했어요.

그 6개월 동안 정말 울면서 힘들게 준비한 중동 일자리 취업에 성공 했고, 사실 뭐랄까...

남자친구가 한국에 있었으면 패스 하진 못했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이기적인 부분이 무엇을 할때

하나에만 집중 해서 하는 스타일이라 새벽까지 출근 할때 매일 기다려 주었던 아침 출근 통화를 해주지 못했고

그에게 관심을 주지 못한 시간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출국 날짜가 한국에이전시에서 1.9쯤 될것 같다 했는데..

 

사실 2-3개월 전부터 절 보기 위해서 분투 하면서 보스한테 눈치 보면서 11월에 가야 하나 12월에 가야하나

이리저리 눈치 보다 결정 된것이 1.12 였습니다. 근데 사실 전 그냥 이번에 못보면 휴가 나갈때

캐나다로 나가면 되겠다 해서 그냥 나가겠다 안미루겠다 당연하게 말했는데...

 

그때 남자친구가 정말 널 못보는거 좌절 되고 너무 힘들고 고통 스럽다 라고

하더라구요. 외롭고 힘들다고.... 이렇게 서로 이럴꺼면 놓아주자 생각 할 시간이 필요하다. 헤어지자 라고

먼저 말하더라구요. 저는 너무 놀라서 왜그러냐.. 난 이게 아니다.. 나는 너와 미래를 같이 보고 있는데

우리 같이 있는 시간이 너무 짧다 그럼 2년 계약 1년으로 쭐이고 너에게 가겠다..라고 했어요..

 

다 필요 없다면서 그러지 말라고 하고 전 이틀 동안 매달리고 울고 불고 너무 속이 쓰리고 아픕니다.

그사람이 내가 알던 사람이 맞는건지... 미안하다고 12일에 무슨일이 있어도 만나자 라고 했어요...

헤어지자는 말 더이상 생각 하지 말자고 했더니 아니라고 자기한테 시간 달라고 하면서 그때 진지하게

이야기 하자고 하는데.... 무슨이야기를 할지 두려워요

 

저는 진짜 이사람 너무 좋아하고 사랑하는데... 그때 말할때 자주 안보닌까 마음이 멀어지고 바빠서 멀어진다

라고 하는말이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제가 사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조금더 서로에게 솔직했다면 이렇지 않을텐데.. 저희 언니들은 너에게 중요한 시기이고 꼭 그아이가 아니더라도

미국으로 갈 발판인데 그사람이 너의 인생에 전부가 아니다...... 이렇게 이야기 하는데..

 

카톡을 다시 읽어보니 제가 너무 투정만 했고... 그가 너무 힘들고 외롭다고 할때 옆에 있어주지 못했어요...

마음 같아선 다 때리치고 캐나다 가고 싶어서 3일만 시간내줄수 있겠냐 면서 그랬더니 오지 말라고 합니다.

가는 널 보면 나 더 힘들것 같다면서....

 

저는 두려워요.. 지금 연락 똑같이 하고 있고 전화통화도 하지만... 자주 말했던 사랑한다 좋아한다라는 말은

전혀 하지 않고 다른 사람 같습니다. 마음이 벌써 떠난것 같은 두려움이 너무 커요.

 

12일날에 얼굴 보고 헤어지자고 할까봐 그게 더 무섭습니다. 과연 제대로된 멘탈로 외국에 나갈수 있을지..

정답을 잘 모르겠어요....그사람 잡고 싶어요...

0 첫번째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다른 글 추천
페이스북 로그인
꾸미기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새벽에 이별통보 받았네요   모바일등록 (14) 익명 2,670 20.02.11
자니? 아직도 궁금..ㅜㅜ바보 같이..   모바일등록 (7) 익명 1,936 20.02.09
보고싶다..   모바일등록 (8) 익명 1,134 20.02.08
반복되는 이별 그리고 재회방법   (1) 익명 1,168 20.02.08
누나는 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바일등록 (7) 익명 1,544 20.02.05
헤어진남친 마지막으로 이렇게 보내고싶은데   모바일등록 (4) 또이이 1,605 20.02.05
이거아직도 못잊은걸까여   모바일등록 (6) 익명 1,238 20.02.02
남사친의 마음   모바일등록 (2) 익명 775 20.02.02
무슨 생각일까요?? 아시는분~   모바일등록 (8) 익명 1,560 20.02.02
헤어지길잘했는지 (전남친 잊기위한 단점나열)   모바일등록 (10) 감자청 1,813 20.01.28
뭐가 뭔지머르겠어요   모바일등록 (3) 익명 765 20.01.27
이런남자 어떻게 끝내야 후회가 없을까요?!   모바일등록 (11) 미술타임 2,225 20.01.26
여자 카톡 조언좀부탁드려요 ㅠ.ㅠ   (6) 같은베게 1,345 20.01.26
여자분들은 편한상대 부끄럼타는 상대 나뉘는거   (9) 익명 1,142 20.01.24
비교당해서 헤어짐   모바일등록 (6) 감자청 1,003 20.01.22
제가 쌍욕먹을만한짓을 했나요..? ( 댓글 잘봤습니다 내용 삭제 )   모바일등록 (11) 익명 1,843 20.01.22
맘이 안 편해요   모바일등록 (4) 익명 884 20.01.22
너무 힘들어요....   모바일등록 (7) 우거지해장국 1,542 20.01.20
연애하고 싶어요   모바일등록 (19) 익명 1,868 20.01.17
홧김에이별통보   모바일등록 (7) 익명 1,582 20.01.16
글쓰기
 
행운의 다이아몬드~ 클릭하시면 포인트 5점을 드려요~
Copyright ⓒ EZHLD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