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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임신해서 경비업체에서 일하다가 맞았습니다.
익명 2019.11.29 14:13:12
조회 2,381 댓글 4 신고

난 29살 남자입니다 ...... 

여친 임신해서 어쩔수없이 이직은 어려운 상황. 회사는 3년차
(공부 1도 안함. 단순 고졸에, 부사관 군간부 전역했는데 군간부는 바로 채용이라해서 묻지도 않고 ㅇㅅㅌㅅㅅㅌ 입사함.)

 

오늘의 사건은 

딱봐도 술취한것처럼 보이는 직원이 갑자기 회사 와서 음주운전 하려고 하는거같아서 가서 확인해보니까 술취한게 맞았고요.

술마시고 우리 ㅅㅅ사업장은 특정 시간 지나면 ㅅㅅ직원도 새벽에 출입 불가입니다..

그래서 못들어가게하니까 주취자가 주먹으로 내 턱을 때려서 이도 부러지고 코피 남. 

 

다음날 내가 신고하겠다고 하니까, 해당 직원 음료수 '팀장'한테 사다주며, '팀장'한테 사과했고, 

나한테는 오지도 않았음요.
어차피 사업장에 cctv 있으니까, 맘편히 신고하고, 회사에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지사장+본부장, 팀장이 신고를 취소하게 하려고합니다..

 

이유는 단 이거때문에
"야, 사회생활 안해본 티내냐? 20대때는 다 맞으면서 회사에서 일하는거야. 취소하고 계약선한테 잘못했다고 해. 그래야 우리 계약되지."
"너때문에 여기 사업장 빠지게 되면 회사 차원에서 너한테 손해배상 청구할꺼니, 각오해라"


녹음 해놓고 싶었는데, 우리 사업장이 휴대폰 소지 불가라 (투입전 캐비넷에 두고와야함. 금속탐지기 씀)
일단 이 사건 때문에 무단 결근 중이고, 경찰 신고 했고, 회사에서 계속 연락옵니다

(출근하라는 연락이 아닌 신고 취소하라는 연락)

 

이 사건을 보기 전 기본 이 ㅇㅅㅌㅅㅅㅌ 회사 구조
(모든 사업장이 이러는건 아니겠지만, 이러는 사업장이 1개라도 있다는게 이미 노답인 회사)


우리는 대기업사업장이었는데 돈때문인지 모르겠는데 기존 인원만으로는 근무가 불가능한 수준임. 우리 사업장은 풀티오가 20명이라 20명이 필요한데
계속 15명으로 굴림. 그때문인지 주주휴야야휴인데 월평균 대치근무 각 조별 1인당 3~5개는 들어감.


(5명은 퇴사한 사람들 이름이나, 아무 이름이나 적어서 대기업계약선에다 깡돈 받아먹고 나머지 15명이 그 유령 5명분 채우는거)
(이거는 우리 사업장만 그러는게 아닌거 같다. 다른 대기업 사업장 파견 다녀보니, 다 그렇게 유지 중.
(대치근무 뛸 사람이 없으면, 다른 사업장 파견도 받음. 파견인원 생긴 사업장은 대치근무 더 뛰고 노답.)

 

그리고 근무는 주간은 2시간 서서근무 1시간 앉아서 1시간 근무(휴식), 1시간 순찰하는 식이고
야간은 좀 편한데 야간 휴식시간에 경비지도사 딸려고 책펴니까 공부해서 탈출할라 그라냐고 존나 뭐라하면서 

 

'사는게 여유있으신가보네~ 사회생활 안해봤나' 이 지x생쇼했음.

 

임금과 복지 문제로는

거기에 일단 시급제에 최저임금인데 이거말고 각종수당이 전혀 없다. 밥값 없다 밥 안준다
다른 사업장 지원 나갈때 교통비 없다. 이게 해당되는지는 모르겠는데 보통 하루 8시간 초과했을때 50% 추가임금 없다
주휴수당 없다
야간수당 단 하나 있다


휴가 쓰는건 자유지만 빈자리를 우리 대기업사업장 같은경우 지사장이 사원들 휴가나가면 팀장들 보고 하라고 함.
만약 휴가자 있어서 팀장 쉬는 날 나오면 다른 사원들한테 개지랄한다
(그래서 휴가가는 사람 역적됨. 그런데 연말에 안쓰면 돈 줘야해서 다 쓰게함. 연말에 몰아서 ㅋㅋㅋ)

 

거기에 10년된 중간관계자(경비지도사, 자격증 다수보유, 해외파견 경력)는 말단 신입사원이랑 급여랑 복지가 별반차이가 없기때문에
불만이 있을수 밖에 없음.
(진급도 안됨, 다른 사업장 가면 다시 사원임 ㅋㅋㅋ)

 

채용사이트에서는 보안경비직 업종 규모로서는 대기업에 속하나 대우는 최저시급 받고 일하기때문에 일반 중소기업 급여랑 비슷하게 받음

대충 숫자로 정리해보면...
 
1. ㅇㅅㅌㅅㅅㅌ 정년보장 가능?
→ 응 당연히 정년보장 되겠지, 걍 경비서는건데 몸만 있으면 정년보장이지 안되면 양아치 아니냐?
 

2. 일 할 능력이 안되면 다 떨어져 나가지 않냐?(퇴사자들에 대한 회사주장)
→ 능력이 안되서 나가는게 아니라 그 회사의 전체적인 문제때문에
 나가는거임. 애초에 퇴사하는 2년차 이상 사람한테 피복 안받겠다 해도 강제 지급하고 피복값 30만원 내놓으라는게 정상적인 회사냐
그리고 지들이 실업급여 주는 것도 아니면서, 자진퇴사할때까지 사람 못살게 굼  (여럿사람 봄.)
노동청에 퇴직자들이 이 부분 신고하고 갔는데, 본부장과 지사장이라는 새x는 팀장 위로하고 퇴사자 같이 욕함.
(노답 패밀리인듯)

 
3. 짬되면 승진되는 시대는 바뀌었다는데, 말도 안되는 소리
→ 애초에 바뀌어야하는거 아님? 바뀌었다고는 하는데,
지보다 잘난 근무자면 고과표 본사로 안넘기는 꼰대 팀장이 많은데 무슨 능력제?
요즘 같은 시대에 고과표 손으로 작성하고 진급체계를 손으로 작성해서 손에서 손으로 넘기는 회사가 어딨음?
내가 못배웠어도 이정도는 다 아는데
진짜 휴가원부터 사원들이 적는 서류들 다 수기로 적어서 조작 많음.
진짜 노답이라 무단 추노한 사람 퇴직원에 퇴직금 안받겠다는 가라 각서 및 서명 직원한테 시키던 주임놈있었음. (걸려서 다른 곳 같지만)
누가 보면 지들이 퇴직금 주는줄
 

4. 수직적문화? 선후배 구분 필수라고 하는데 참..
→ 웃기지마라. 요즘 세상에 그러면 존나 큰일난다. 거기에 선임이고 후임이고 없다고?
대치근무 나오면 무조건 말도 안하고 집어넣고, 개인 집안사 있다고 하면 욕부터 박는 곳이 없는거냐 나 우리 어머니 아프셔서 병원가시는거
옆집 아주머니께 부탁해서 모셔갔다. 내가 대치근무때문에 못가서 정상적인 선후배 문화면 이런거 배려가 있겠지?


5. 복지를 스스로 안찾아보고 좋네 마네 하지마라?
→ 직원복지를 회사에서 공지하고 알려줘야지. 어느 회사가 직원들이 하나같이 전부 네이버에 쳐서 검색해서 찾아보냐.
이게 정상적인 회사냐? ㅋㅋㅋ 이것만 봐도 노답인데.


6. PI를 준다고....
→ 응 ㅈㄹ ㄴㄴ야 애초에 입사할때 19년도부터 요새 최저임금올랐다고 신입들 SG사원으로 받음
SE가 정규직. 그래놓고 채용공고에는 보안업체 정규직 정년보장 ㅇㅈㄹ
선물도 못고름 6개월미만자? 나 6개월 미만일때 삼성에서 준 참치캔세트가 전부였다 무슨 10만포인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년차때도 선배들이 지랄해서 고르는 기간 임박해서 골라서 겨우 정관장샀구만 무슨 대단한거라고....
다른 회사는 말안해도 기본으로 해주는걸 복지라 하지말자.

 

7.PS 지급(성과급)?
→ 최저임금 올라서 신입 및 기존 사원들 SG사원으로 강제 변경시켜놓고 안바꾼 사람들은 자진퇴사.
그러므로, 관리자나 기존 3년차 이상 아니면 애초에 성과급 없음. 

 

8 . 고과평가
→ 이거 걍 팀장 말 잘들으면 A, B 받음.
백날 표창 받을 정도로 일하고, 도둑 잡고 거수자 대응하고, 불나는거 초기소화해도 팀장이 쟤 나는 싫어하면 A,B 절대 못받음.
내가 얘기했지만, 경비지도사+해외파견근무 경험 선배, 다른 회사였으면 팀장달 스펙에 말단 사원이었음.
(ㅇㅅㅌ은 말이 좋아 주임이지 걍 다른사업장 가면 사원임 ㅋㅋ)

 

9. 직책수당 판공비
→ 응 받아본적 없어. 급여 명세서 찍히지도 않고, 관리자나 본사에 문의하면 애사심 드립쳐.
"야 애사심 없이 요새 어떻게 사회생활하냐?

 

10. 회식비 지급?
→ 다른 회사는 복지라고도 안하는 필수적인 항목이고
 심지어 여기 ㅇㅅㅌ은 팀장이랑 팀장꼬붕 둘이서 다쓰는 사업장이 태반임.

 
11. 주식배당
→ 응 관리자만 해당 됨. 응 인원추천(입사) 많이 시켜야 조금 줘.
    ㅋㅋㅋ 무슨 다단계냐 입사시키면 보상주게


12. 자녀 학자금, 병원비 자기부담금
→ 응 지사장급 이상이야. 4개월차 여사원이 입원하니까 퇴사 유도 멘트 하는 곳에서 무슨 ㅋㅋㅋ

 

애초에 이런 병맛 다닌 내가 잘못이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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