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니는 미용실 디자이너분이 있는데

제친구의 친구에요 근데 몇달 계속가면서 말을걸어보니 너무 생각하는거나 그런부분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그래서 용기내서 문자를 보냈는데 단답으로 왔어요

예를들면 문자로 얘기하다가 어디아프던거 괜찮으세요?하면 네 감사해요 이런식으로 연락하지 말라는말투? ㅠㅠㅠㅠㅜㅜ 그래서 저도 건강조심하라라고 연락 안했는데 창피해서 그미용실을 못가겠어요 ㅠㅠ

친구들은 대부분 대놓고 대쉬한거 아니니까 안가면 너 바보된다고 오히려 덤덤하게 가라는데 ㅠㅠ 

어떻게 해야하죠 ㅠㅠㅠㅠ 그분이랑 잘될방법 일도 없겠죠?ㅠㅠㅠㅠㅠㅠ 너무창피하네요 글쓰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