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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가 되고 싶은 곰이에요 모바일등록
3 클라식 2019.06.11 01:45:17
조회 1,661 댓글 9 신고

학창시절에도 남자 아이들과 서스럼?없이 잘 지냈는데 근데 좋아하는 남자한테는 말도 잘 못걸고 주변만 맴돌거나 어색한 대화만 하다 썸 아닌 썸?타다 인연을 놓쳐버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ㅠㅠ

타이밍을 늘 놓쳐버려 여지껏... 연애란 걸 제대로 해본 적이 없습니다. 제가 좋은 사람이 좋아 짝사랑도 많이 했고요ㅠㅠ 

자연스러운 인간관계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고 싶은데 대학 시절 동아리 모임은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지만 그들은 남매와 다름없습니다ㅋㅋㅋ 그리고 다들 짝도 있고요ㅋㅋ

회사 남자 동료들이나 주변 지인들은 저보고 “곰이야 곰”이라고 하는데 전 그 말을 좋게 받아들였는데 나이가 드니 저게 좋은 말이 아니었구나ㅠㅠ 싶습니다ㅠㅠ

회사 여자 동료들을 보면서 ‘여우가 되어야구나’ 많이 깨달았습니다만 전 여우가 되지 못하는 곰인가봅니다ㅠㅠ

 

최근 직장 내 한 남자 분이 취미가 같아서(상대방이 먼저 물어봄)ㅠㅠ 저는 이상하게 그 남자 분에겐 쭈뼛쭈뼛 거리네요ㅠㅠ

다른 남자 동료들에겐 말장난도 잘 하고 잘 지내는데 

그 분과도 다른 동료들처럼 대화도 많이 하면서 친해지고 싶은데 그 분에겐 제가 스스로 벽을 치는 것 같습니다ㅠㅠ

좋은 분 같아서 궁금한데 이상하게 다가가기 힘드네요. 막상 그 분은 멀리서도 제 말에 귀 기울여주는 것 같은데(제 착각인가요?ㅠㅠ) 

업무상 궁금한 거 남자 동료들에게 물어봤을 때 다른 동료들은 “안알려줌~” 막 이런식ㅡㅡ으로 장난으로 받아치는데 그 분은 대답을 해줍니다ㅠㅠ (저 그 때 심쿵ㅠㅠ 했어요ㅠㅠ)

그냥 그 분 성격이겠지요?ㅠㅠ

요즘 눈이 마주치면 제가 먼저 피하거나 저도 빤히 쳐다봐야지 해놓곤 그러지 못합니다ㅠㅠ

(작년에 제가 일처리 한 건 못하고 있을 때 도와줘서 고마운 분으로 저에겐 각인 되었던 사람이기도 합니다)

 

이게 제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그럴 때 하는 철벽?치는 증상같은데ㅠㅠ

좀 허물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사내..지만ㅠㅠ) 썸 좀 타보고 싶습니다ㅠㅠ 

취미가 같아서 더 상대방이 궁금하네요ㅠㅠ

우선 친해지는 방법? 여우가 되는 방법 등등 조언 마구마구 해주십쇼! 

스물아홉 이젠 모쏠 탈출하고 싶슴다!!(그 분은 4살 연상, 현재 여친 없대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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