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초반 남자입니다.약 7개월만에 다시 오네요.
모바일이라 글이 지저분해도 이해해주세요
간단하게 쓸테니 제 얘기 한번 들어주시고 어떠한 답이라도 부탁 드립니다.
여자친구는 저보다 5살이 어립니다.1년을 만났구요 
연애 초반에는 싸움이 잦았습니다. 그땐 서러 성격을 맞추어 가는 과정이라생각 하고 잘 만났습니다.
3주전에 크게 싸운적이 있습니다. 장난으로 넘어갈수 있었겠지만 제가 예민하게 굴어 데이트 하기로 했는데 여자친구 

집에데려다주고 전 집에 가려고 했었죠 가는도중 잘못함을 느껴 전화해 만나서 진심으로사과하고 풀었습니다.
그때 일이 마음의상처로 남았을까요? 2주전 전화로 사소한 말다툼을 한뒤 전화를 그냥 끊어 버리는겁니다.
저도 기분이 상해 헤어지자는 걸로 안다고 톡을 보냈고 
그쪽은 알겠다고 답을 했습니다.이렇게 허무하게 끝나버렸죠 다음날 새벽에 부재중 전화가 찍혀있었습니다. 다음날 톡을해보니 잘 못눌렀다고 하네요. 그렇게 하고 그럼 일주일 뒤에 보자고 했습니다.보기로한 전날 연락이와 국세청에 들어가 어떤것을 신청하라고 얘기를 먼저 하더라구요 
전 그래도 풀 마음은 있나 싶어 괜한기대를 했습니다.
다음날 보지말자고 하더라구요 왜그러냐니까 처음엔 보기싫다고 하고 그다음에는 보면 흔들릴거 같다고 했습니다.
설득하여 만났고 서운했던 얘기를 했습니다.전 자주 만난다고 생각하였는데 그 사람은 그게 아니였나봅니다.3주전 싸울때도 이런 대접받으면서 만나기 싫다고 그때부터 생각하고 있었답니다. 완전히 지금 끝내자고 모진말을 다듣고 
제가 사는 집에 그사람 짐이 조금있어 다음날 제가 가져다 주고로 하고 집에 보냈습니다.
다음날 아침 그 사람 집에 가서 짧게 얘기했습니다.
처음에는 지금 완전히 끝내자고 했는데 제가 이유가 뭐냐 물어보니
자기도 자기 마음을 모르겠다고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합니다.한달이면 되냐 제가 물었고 그 쯤이면 된다 하고 그 전에 연락할수도 있다고 했습니다.그렇게 집으로 보낸뒤 한시간뒤 물건 가져다 줘서 고맙다고 톡이 먼저 오더라구요
그래서 생각할 시간을 준다하고 이주뒤에 만나기로했습니다.일단 제 상황은 이게 끝이구요 제가 이별을 준비해야되 는건지 제가 했던 모든 잘못은 반성하고 있습니다.

제가 잘못함을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남자가 생긴건 아닌거 같습니다.
어떠한 답이라도 듣고싶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