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늘 일할때 살짝 다쳤는데 클스 마스 잘보내고 푹쉬라 하셔서 ~님도요 배아파요 하니 먼 개그 하셔서 답안하니깐 많이 아픈가보네 낼출근전 병원다녀와여 하시고 .. 걱정되네 이러시고 .. 제가 아프지말라 해주세여 저 아플때 약먹고 출근하라 하셨을때도 말도 안되는말 같지만 정말 괜찮았어요 하니 푹자고 일어나서도 아프면 병원가라시면서 아프지 마세요 하고 왔는데요 .. 



남자들이 하는 이런 걱정 여자로써 대하는거 맞죠 ? 사적으로 전화걸려온적 많고 쉬는날 문자나 톡도 주시고 술이나 여행가잔건 말하고 어기셨지만 애있는 이혼남 이셔서 ( 문자로 말해주심 ) 다가오는거 망설이신거 같더라고요 .. 하지만 저도 편지나 정성드려 이것저것 드리는등 ( 거의 정성위주 ) 티엄청 냈어요 ..몇일전 문자엔 여행갈시간 꼭 만들어본다고 하셨고요 ( 본인이 약속 다 잡으셨던거거든요 ) 본의 아니게 어기셨지만 전 트라우마 생겼음 여튼 아플때 .. 이렇게 걱정하시는거 동료로 대하는거 아니죠 ? 걱정되네 라고 하신 의미는 뭔가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