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후 이야기 : 퇴근하실때 조심히 퇴근하라고 문자왔지만 헷갈리게 하는거 맘아파서 답안했는데 또본인 쉬는날 문자오셨어여 쉬엄쉬엄하라고 자기는 이번달 일욜만 쉬니 맞으면 바다가자고요 .. 제가 미안하시면 제 휴무에 하루 맞춰달랬더니 그러자 하시더라고요 .. 저 쉬는날 톡도 오시고여 일너무 스트레스 받는데 잘참고 있다고여 

나중엔 문자로 이번엔 약속지킬게요 제가 ~씨 쉬는날로 바꿀게요 같이 여행가요 하시더라고요 진짜 이번 휴무만 기다렸습니다 근데 저도 추정은 했어여 제가 드리는 편지 이런거 고마워 하고 받으시고 일반적인 가정 가진 분이면 못가져 가져 느낌상 돌싱 같으셨고

전 중요하지 않았고 상처 되실수 있어 묻지않았어여 그러던 어느날 애가 아파서 조퇴했다고 들어써요 주위에서 .. 전 본인아파서 간지 알고 마니 아프시냐고  문자하고 그때 답없으셨고 못지킬거 같으면 미리 말해달란말에도 다 10으시더라고요 나중에 화내는 문자후 담날 답문인지 여튼 이분도 문자로 .. 

자기 개인사정이야기 한다면서 자기는 이혼남이고 애둘 데리고 생활하고 있고 애가 아파서 병원가서 조퇴한거고 수술해야 할지 약물로 할지 봐야 한다고 한다 ..여행이나 소주한잔 말한거 진심이었다 그런데 자꾸 일이 생기니 다 없던 일로 해주세요 죄송해요 왔길래 ..

저도 정리할려고 전 ~님이 이혼하셨던 사적인 사생활은 모르겠다 .. 난 보여지는 겉모습은 중요하지 않다 생각한다 문자와 편지에 약속은 기대 안하겠다 그냥 소주 한잔 할수 없는 인연이라 생각하겠다 두달동안 엇갈리는거 보면 인연이 아닌것 같다 .. ( 제가 쓴 )

애아픈거 도와드리지도 못하고 아무리 제가 위로의 말을 한들 아무런 도움도 못되고 가슴아프고 마음아플뿐이다 애한테 따뜻하게 대해줘라 나을거다 맘 편히 가져라 해주시라 .. 행복하시라고 하고 했는데 오가다 마주치면 또 이시기 지나면 술한잔 해요 이러시고 문자에는 내가 약속을 많이 어기긴 했지만 자꾸 일이 생기는걸 어떻게해요 ~씨랑 소주한잔할시간 되면 망설이지 않고 이야기할게요 .. 챙겨주는 커피 사탕 비타민 잘먹고 있어여 너무 고맙고 .. 일케 문자왔는데요 자 질문입니다 

1 . 직장동료로 이럴수는 없는거져 ? 아무리 봐도 그이상 각인데 만에 하나 동료로는 이렇게 안대하나요 ?

2 . 망설이지 않고 술한잔 하자고 한다 했는데 그동안은 망설였다는건가여 ?

3 .그동안 헷갈리게 한게 본인이 이혼남이어서 ?

4. 약속을 그리 펑크 내고 ( 과장해서 20번은 될듯 둘다 대단 ㅋ ) 술한잔에 연연하며 자꾸 약속을 또 잡는건 무슨 의미 ?

5. 지금 이경우에 전에 여행가자고 했었던  의미는요 ?근데 가까운데 가자했어서 당일치기인거 같거등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