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반 정도 만났습니다 요즘 남자친구가 일때문에 너무 바뻐 저에게 권태기가 왔었습니다..저도 사람이여서 참다참다 무성의한 남자친구 때문에 헤어짐을 고했습니다.. 그런데 자꾸 남자친구가 너의 소중함을 몰랐다고 잡고 싶지만 자기 상황이 나를 위해 보낼수 없음을 알고 자기 보다 더 잘해주는 남자를 만났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 했고 마지막으로 제가 만나서 이야기 하자 했는데 남자친구를 막상 보니깐 제가 헤어지자 했지만 잡고 싶었습니다. 근데 남자친구가 잘 못해 준거 같아서 미안하다고 하고 더 잘해주고 싶지만 자기 상황이 그렇게 안된다고 일이 너무 바쁘고 우선순위가 일이다 보니 저에게 신경 쓰고 싶지만 그게 안된다고 합니다 충분히 시간은 어떻게 하면 생기지만 너무 피곤해 그냥 자고 싶다고 하는데 그냥 아직 좋아하고 사귀고 싶지만 계속 사귀다가 제가 더 외로워 질거라고 잡는건 미안해서 못하겠다고 했습니다.. 처음 같은 맘으로 돌아가 저를 그렇게 잘해 줄 맘도 별로 없고 체력도 안되다면서 그런데 너무 저에게 의지를 많이해서 정말 잡고싶은데 이기적인거 같다면서 마지막으로 인사를 하자고했습니다 순간 제가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다시 만나자고 그냥 그래버렸더니 남자친구가 안된다고 했는데 제가 자꾸 잡으니깐 3일만 더 생각 해 보자고 했습니다.. 제거 잡아서 그냥 진정 시키기 위해서 3일을 더 생각해 보자고 하는거 같기도 하고 그 3일을 이별준비를 하라는 뜻일까요... 제가 헤어지자 했지만..다시 잡아 버렸습니다 감정을 정리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