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눈팅만하다가 글쓰네요 드뎌 ㅎ

남자친구와 헤어진지 한달입니다. 

제가 차였죠 ㅎㅎ 이유는 제가 결혼을 안해준답니다. 2년 넘게 만나는 동안 남친은 단 1년 아니요~ 6개월도 한 직장에서 일하질 못했어요 

저 집,차 뭐 그런거 바라지도 않았습니다~ 그냥 1년넘게 한자리에서 꾸준히 안정적으로 자리잡아달라고했는데 그게 그렇게 힘들었나봐요. 

2년넘게 만나고 이제 결혼안해줄꺼면 헤어지자더군요. 집에서도 결혼안하면 헤어지라구했다고... 

그렇게 헤어지고 웃기지만 결혼은 현실이라 그런사람이랑 결혼은 못하겠지만 잊혀지질않네요.

오늘이 제 생일이라 더욱 생각나고 외롭고 맘이 아파서...근데 어디 얘기할데가 없네요 ㅎ 너무 못난 남친이어서 다들 이해를 못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