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일주일의 시간을 갖고 제가 오기 편하게 배려를 해서 가까운 카페로 부르더군요..

일주일동안 생각을 많이 했다네요 그리고 저와의 지냇던 날들이 허전함과 자꾸 휴대폰을 보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전화하고 싶엇고 카톡하고싶엇고 시간이 많이 필요한거같아서 일절 연락을 아애 하지 않았어요.. 다만 연락을 올때 까지 제가 계속 기달렸으니까..

헤어짐을 애기하는데 다시 사귄다고해도 똑같은 실수를 반복할수록 저에게 상처를 줄거같아서 못사귄다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저보고 좋은 사람이엿고 이렇게 오랫동안 식지않고 좋아했던 사람은 저가 처음이라고 합니다

저또한 이렇게 깊이 사랑하고 내 모든걸 내어줄만큼 엄청 사랑한 사람은 처음이니까요 ㅎㅎ

헤어지는 마당에.. 미련이란 놈이 왜이리 자꾸 눙물을 나게 하는지 헤어지는 내내 이쁘게 보일려고 화장도 이쁘게하고 옷도 남자친구가 좋아하는걸루 입구 갓죠.. 정말 헤어지고 싶지 않았기에..

마음한쪽이 없어진것 처럼 아프더군요.. 그날 2시간을 카페에서 서로에게 애기를 참 많이 했어요 

웃을려고 노력햇고 눙물은 자꾸 낫지만.. 부탁도 들어주더군요 잡고 싶던 손도 잡고 만지고 싶던 얼굴도 만지고.. 마지막으로 헤어질때 안아달라구 했지만 떠나 보내고 싶지 않더군요..

이별을 받아 드렷지만 마음은 아직인가 봐요.. 아직도 얼굴을 보면 심장이 두근거리고 설레는데..

남자친구도 그렇다고 하더군요.. 미련이 남아서 못가겟다고.. 후회가 되지 않는건 아니죠.. 

그만큼 좋은 인연이였고 서로에게 열렬히 사랑하고 순수히 바라보았으니까요.. 

1주년으로 선물을 작게 준비했던걸 전해주엇어요 ㅎㅎ 안받을줄 알고 너무 조마조마 했는데요.. 

사랑하니까 놓아줄수있다는말 아직은 마음으론 받아드리진 못하지만 머리로는 이해했어요!

이사람이 행복햇으면 좋겠고 그만큼 여유있게 인생을 찾아 즐겼으면 하는 바람도 있으니까요.. 다만 옆에서 응원해주고 힘이 되어주지 못하는 미련이 많이 남았지만요..

제가 요리를 해준다고 약속했지만 해주지 못햇네요.. 롯대월드도 같이 가기로 햇는데 너무 큰 미련이 남아서 아직도 아픈가봐요.. 

마지막 가는길에 그의 손도 있는 힘껏 잡고.. 놓치싶지 않았어요 ㅎㅎ 남자친구의 품이 그렇게 따뜻하고 넓고 향기가 많이 그리울거같아요.. 

자꾸 울고잇으니 더 미안해하더군요.. 편히 보내주지 못해서 마음이 좋지 못한데.. 마지막까지 제가 속을 썩이면서 보내네용.. 울고있는 저에게 마지막도 이쁘고 사랑했다고 소삭이듯 애기해주고 입맞춤을 마지막으로 꼭 품에 안고 지하철 타러 떠나더군요 

일주일만에 살도 빠지고 잠도 재대로 못자고 힘들고 너무 괴롭네요.. 이제는 밥 먹는것도 힘들고 저녁에 친구들과 만나고 놀고 먹어도 채해서 토하고 우울증이 올까봐 무섭고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