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잘못으로 인해 헤어졋습니다..
아직도사랑해 2018.06.24 12:41:56
안녕하세요 오늘 321일로 남자친구와 헤어진 사람입니다.
조언을 얻어 볼까 하여 글을 적어 보아요
<작성이 나이 23살 쥐띠 B형 /남자친구 27살 원숭이띠 O형>
처음 인터넷 게임으로 처음 만나 썸에서 애인의 사이로 서로 누구보다 부럽지 않게 사랑과 발전하며 일주일에 평일은 서로 일하고 공부하며 주말마다 매일같이 만나 왔는데요 ㅎㅎ
저에게는 성격의 문제라는게 있습니다. 누차 남자친구에게 “화내지 말아달라 고쳐달라 말투를 이쁘게 해줬음 좋겠다”라며 싸울때마다 정말 많이 들었지만.. 성격이란건 습관화 처럼.. 바꾸는 것이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변하기 해야겟다 하고 천천히 고쳐나가야지 하고 있지만 그게 쉽지는 않네요 ㅠㅠ 집에서도 외동이다 보니까 말투라던가 성격이 그리 좋지 못합니다 또한 가까운 사람일수록 소중히 대하고 말도 조심하여야 된다고 나중엔 헤어지게되면 후회하게 될거라고 하셨습니다.. 정말이지 너무 이해할수없었는데요 ㅎㅎ
그렇다구 노력은 하지 않는건 아닙니다 저는 습관적으로 나오는 성격들 자체를 제어 하겠다고 노력하지만 끝내 고쳐지지 않고 남자친구에겐 저의 노력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21일 남자친구와 배그라는 유행하는 게임을 둘이서 같이 하고 싶어서 졸라 시험기간이지만 같이하고싶어서 하자고 했지만 남자친구가 친구분들을 불러 4명이서 하게 됐는데 그 입이 방정인지 실수를 하고 말았습니다 친하게 지내고 싶어서 먼저 말을 놓코 막 편안하게하니까 남자친구의 친구분께 예의 없이 말을 막해버렸어요ㅎㅎ 21일 목요일 저녁에 그리 싸우며 다신 안그러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하지만오늘 2018년 6월 22일 아침에 학원을 가면서 저도 모르게 또 화를 내고 잇더군요... 통화중에 목소리가 들리지않아 여보세요를 외쳤지만 말이 없길래 크게 부르긴 했습니다.. 갑자기 화내시는데 처음엔 당황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 사랑하는 사람을 보고싶어 버스를 기달리고 타고 내려갈려고 했는데요 어제의 일과 오늘 아침의 일을 문자나 카톡같은 어플로 애기가 전해지지 않을까 생각해서 가서 사과하구 미안하다구 카페에 앉자서 애기를 했습니다. 물론 친구분들께 죄송하다구 전해달라구 했죠 ㅎㅎ 하지만 따뜻하고 다정하던 남자친구가 제 성격과 말투로 인해 그만큼 소중이 대하지 못한 부분과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까지 연애를 하고싶지 않다고 말하는 것에 저는 충격을 받았어요 제가 했던 행동과 말과 성격으로 인해서 남에게는 스트레스로 갈수있다는 것을요.. 헤어지자는 통보와 함께 눙물과 저의 잘못들이 쭉 지나가더군요... 저의 부주의로 인해서 저를 아끼고 소중히 대해 주고 누구보다 부럽지 않구 많은 사랑과 관심을 줬었던 남자친구에게
끝내 헤어지잔 말을 쉽게 할수 없었어요.. 아직 어린 나이지만 이 남자친구와 결혼을 할 생각이 있었기에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을꺼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생각과 다르게 연애는 어려운거구나 라거 깨닫게 돼었네요 ㅎㅎ.. 착하고 맛집 알아봐주며 인형이라던가 꽃같은것을 좋아하는 저에게 많은 힘과 제고민도 들어주며 사랑을 주고 저를 소중히 대해주던 남자친구는 이제 떠나 없네요..
의지했던 남자친구가 없다는게 믿어지지 않고 현실이 악몽같이 느껴졋어요 ㅎㅎ 편상시에 더 잘하고 더 주의할걸....
RPG를 즐겨했던 제가 총게임을 하며 성격이 누차 나빠지고 좋아지지 않았음에 미안해서 이제는 남자친구를 잡지 못하겠어요 ㅎ
싸울대마다 프러필사진과 배경사진을 홧김에 내려버리고 후회를 많이 하네요 ㅎㅎ.. 이런 남자친구를 다시 사귄다구 해서 오랜시간 공을 드려 옛날만큼 돌아올수있을까요?.. 한번 돌아선 마음엔.. 다시 돌아올수 없다고 하는데요.. 정말 잡을수 없을까요??
알려주세요.. 정말 붙잡고 싶습니다 헤어졌지만 아직도 너무 사랑해서 이사람이 아니면 세상을 살아가는데 너무나도 힘들고.. 저를 누구보다도 소중히 해줫던 사람이라서 그런지.. 헤어지고 싶지 않아요..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