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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할까요...
5 나비 2018.04.15 23:12:58
조회 997 댓글 7 신고

 

 

3년동안 만난 사람입니다.

 

이세상에 하나뿐인 내편, 내 사람이었습니다. 

 

가족들보다 더 소중한 사람이었습니다.

 

그에겐 간절한 꿈이 있었고 노력을 했으나 잘 이루어 지지 않았고

 

직업또한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부모님이 반대를 하셨습니다.

 

사람은 정말정말 좋은데 경제력이 아쉽다시면서...

 

저는 그 사람만 옆에 있으면 아무것도 필요 없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의 반대, 주변의 얘기, 그리고 그 사람 아버님의 병환 내 상황, 예전같지 않은 내 마음...

 

저는 결국 헤어짐을 선택하고 그 사람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고 말았습니다...

 

그로부터 9개월이 지났네요.

 

오늘 4월 15일 우리가 처음으로 사귀기 시작한 날인데 이날이..

 

그 사람 아버님의 기일이 되었습니다..

 

그 사람, 그 사람 가족들의 번호를 다 삭제 했었는데 일어나보니 오전에 돌아가셨다고 전체문자가

 

왔더라구요...

 

헤어지기 전에 아버님은 1년 선고를 받으셨었고 저는 아버님께 우리 결혼해서 손주 까지 보셔야한다고

 

그때까지 건강하셔야 한다고 말씀드렸는데...

 

그 1년을 다 못채우셨습니다..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혼자인 그사람이 너무 힘들까봐 너무 슬픈데 아버님께도 죄송한데...

 

인사를 드리러 가야할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저는 그 사람과 헤어지고 못된짓도 많이 해서 그 사람 얼굴 볼 자신이 없어요..

 

제가 너무 못된 년 같아서...

 

어쩌죠 어떡하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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