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넘게 만난 30대후만 남친이랑 톡으로 살짝다투고 얼굴보고 풀고싶다 했는데 남친이 지금 일주일째 잠수네요. 

제가 톡보내면 보지도 않고 전화 받지도 않아요. 그러다 저번주 목욜쯤 톡읽어서 살아있는건 알구요.

일욜날 인제 연락 그만할까 물어봤는데 아직 보지도 않구요.

이건 헤어진걸로 받아드려야하나요?

이렇게 흐지부지하게 끝나는건 싫지만 미친년돼서 계속 전화하고 톡하고 찾아가고 그게 더 싫네요.

제입으로 먼저 헤어지자고 하기도 싫고요. 남자들이 나쁜놈돼기 싫어서 여자가 먼저 헤어지자고 하게끔 이런 행동을 할수있다고 들었어요. 계속 버릇 나빠질테니 그러고 싶진않아요.

헤어진걸로 받아드리고 제갈길가는게 맞겠죠?

너무 사랑하지만 배신감, 허무함, 1년동안 내가 뭐했지 생각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