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30대 후반..남친은 해외에 있습니다.

전 안정적인 직장이고 15년째 한 직장 다니고 있고 남친은 돈벌려고 해외 나갔는데 많이 불안정합니다.이번에 일이 있어 한국에 왔는데...처음 만났을때는 웨딩 촬영만하고 결혼식 안 올리고 살아도 되냐고 물었구 나중에는 곰곰히 생각해 보니깐 자신 미래에 대한 확신이 없다고 다른 사람도 한살이라도 어릴때 만나 보라고 합니다.첫번째 말에서는 전..촬영만하고 식 안 올리는 것도 괜찮을듯하다고 어짜피 식은 형식적이니깐이라고 답했고 두번째는 첨부터 모르고 만난것도 아니고 남친이 못 벌면 내가 벌면 되지..남친만 바라보고 있는 것도 아니고 내 일하면서 시간 보내는거라고..다시 가는 날까지 다른 사람도 만나보라합니다.정말 싫어서 그런것 같지는 않은데..무슨 뜻인지 모르겠네여..답글 좀 달아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