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1년정도 알고지내다가 몇 번의 관계를 가지게 된 남자가 있었습니다.

제대로된 사이는 아니라고 생각되어 그 남자에게 연락하지 말라고 통보를 했습니다.

알고보니 그남자는 오래연애한 결혼할 여자가 있었더군요

 결혼식전부터 계속 카톡으로 제이름 부르며 대답좀해달라며

카톡으로계속연락이 왔습니다.

전화를 제가 받으면 말도안하고 끊고 바로 카톡으로 이름만부릅니다.

결혼식 후 1주일 뒤에도 또 이름부르며 카톡이와서 다시 차단을했습니다.

이사람은 결혼했다는사실을 제가모르는가보는지 자꾸 떠보려고 연락을하는것같습니다. 

결혼까지한남자가 예전에잠시만나서즐겼던여자한테 자꾸 연락하는 의도는무언가요?

잠자리가 목적인것같은데

어떻게 대처해야할지모르겠습니다.

이사람이  결혼할여자가 있다는 사실도 저한테 감쪽같이 속이고

 저를 파트너로 생각하며 만났다는게

제자신에게 너무화가나고 분노가 일어납니다.

계속 연락을 안받고 하는게 대처하는가장좋은방법일까요?

이사람은 성격이 불같아서 제가 쎄개나가면 저한테 어떤식으로라도 해코지할까봐 두렵기도합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