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20대후반 여자입니다ㅠ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

나이는10살이상차이가나요.

제가 그사람보다는 조금더 개방적이긴해요 그사람은 평범한 남자들보단 약간 보수적인성향이구요..

성관련해서 문란하게 놀았다는게 아니고 주위 사람중에 성에대해서 완전히 개방적이고 얘기를 많이 들어서 그런거에대해 별로 많이 완전히 닫힌생각은 안가지고 있었어요 행동을 한게아니고.. 만난지는5개월정도되가구요.. 그동안 제가 언행을 가볍게 많이했어요 예를 들어서 (속궁합이 잘맞을거같은사람이잇엇다든지 하루만났는데 정말사랑하게되서 섹스하는게 왜나쁘냐고말하고 절대로 제가한행동이아님 )오빠가 처음에는 내색을 안해서 몰랐어요 근데 이미 처음 시작할때 몇번이나 얘기를 해버려서 오빠는 그런거에대해서 완전히 비정상적이라고 생각하고있는사람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를 너무 사랑해서 참고 만났어요. 근데 어제 또 자위도구에대해서 제가 가볍게 말을햇어요  그냥 생각없이 말한거에요

살꺼야? 응 왜? 내가있는데? 그냥나중에필요할수도있잖아 (살생각없이 그냥말함)

거기서 제가 용서를구하고 빌었으면 그만인데 

항상 오빠가 힘들어하면 몇번이나 이해를 못해주고 제가 화내고 집에가버렸어요. 제가 바람핀것도아니고 장난식으로 말한건데 (근데 전에 상처크게입고 그래도 저를계속만나려고 오빠가 그때도 참음)

알고있는대 갑자기 물어봐서 그생각을 안하고있었어요 가슴깊이

이제는 마음 독하게 먹고 사람마음이풀릴때까지 받아주는 법을 배우고싶어요 진짜 풀어주는걸 안해봐서못하는건지 그정도로 사랑을 안해서 그러는건지 정말 철이없는건지어떻게 해야되나요?

이런사람을 처음만나봤고 놓치기싫은데 

오빠는 자기만의세계가 약간은 짙은거같아요

전에만났던여자들이랑은 무조건 오빠 다받아주고 오빠생각에서 벗어나면 바꿀때까지 안만나고 자기위주성향이강한사람인대 저한테는 그러면 해어질거같아서 안그랬대요ㅠㅠ 

저는 기분나쁜일있어도 사과를 하면 금방 풀리고 단순해서 잘풀리는스타일이고 오빠는 아니에요..

(전에 오빠도 실수한부분이있는데 금방 풀렸음 저는여..ㅠㅠ오래가지를않아요 사과를안하면 안풀림)

화를내도 짜증을내도 다 받아주고 들어주고 옆에서 집에안가고 풀릴때까지 기다려줘야하는거래요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한번더같은행동하면끝이라고

오빠가 키는 너한테 주어져있고 나도 너가 그렇게해주길 간절히바란다고 햇음

혹시 보수적인 성향가진남자분들 저좀 조언좀해주세요 욕해주셔도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