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놓으면 끝인걸까요..
잡채님 2017.08.08 12:10:01
2년전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만낫어요 ㅎㅎ
지금은 알바가아닌 번듯한 직장에 서로다니구있구여.. 1시간30분정도거리를 떨어져잇구여
처음에 너무 좋앗지요 ㅎ
싸우기도많이햇고 전 헤어지자는 말도 엄청 많이 했었습니다..
그러다 시간이 흐르고 .. 지금은.. 제가 벌받는거겟죠... 맞아요 정말 이기적이고 나쁜여자였어요
남자친구가 많이 잡고.. 울기도하고 그랫엇죠..
벌받나봐요.. ㅎㅎ
지금 그 반대로 됬거든요..
남자친구는 경기도권에서 회사를 다니는데
자취를해요~ 12시간근무고요..
끝나고 동료들이랑 술도한잔하고 스포츠도즐기고
다이해할수있어요..
그런데 그렇게 놀고들어가면 다음날 일하는데잇어서 너무 힘들어해요
그모습이 너무 싫어서 나가서 논다하면
싫은 내색을 햇지요 그동안..
그랫더니 자기는 자기맘대로살아야되는놈인거같다고 차라리 혼자살까 이런마음도 들엇는데
너가 날 이해해준다면 이해할수잇다면
우리내년에 꼭 결혼하자 이러더라고요 어제..
너가하고싶은거 같이해줄수있는 여자가된다고
하고 얘기가 마무리가됫는데..
저희는 요번일전에 한달정도라는 시간을
서로가졋어요 연락도 만남도없이..
다시 재회한지 이제 7일됫구여..
다시 만나면 마냥 좋을줄알앗는데 ...
똑같네요 ..ㅎ 똑같이 남자는 양보가없고
똑같이 여자는 이기적이네요 ..ㅎㅎ
저만 그남자 손을 놔주면 그남자는 편하게
지낼거같은데.. 헤어질까요..
오늘만나기루햇는데... 이지님들한테 조언좀 구하고 만나고싶어서요...
정말 없으면 죽을꺼같은데 ..
전... 세상에 혼자라.. 붙들고잇을게없네요 더이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