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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사귄여자친구와 제사이에서 갈등때리던그 결국엔..end 모바일등록
4 아론다롱 2017.05.18 19:09:44
조회 2,006 댓글 12 신고

욕먹을 각오하고 글씁니다.

저와 그친구는 28살동갑 친구사이였습니다.

간간히 전화통화 카톡으로 연락을 주고받았었고.

만나서 몇번 밥먹고 그렇게 지냈습니다.

집이 멀어서 자주 만나지는 못했고 어느순간부터 그 친구에서 연락횟수가 늘어나더군요.

밥은 먹었는지 아픈데는 없는지, 몸좀 챙기라던지 사소한 걱정부터

만나면 다정스레 대해주는 그 친구에 전 그래서는 안되지만 조금씩 이성적인 감정에

끌렸습니다.(제가 쓰레기죠..)

더 이상 빠지면안되겠단 생각에 선을 긋기 시작했습니다.

전화오면 잘받지도않고 카톡 답장도 6개가온다면 하나보낼까말까..

그 친구는 자기가 싫냐며 보채왔고, 제가 딱잘라 말했습니다 넌 여자친구가있고

이래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또 니여자친구한테 죄짓고있다는생각이든다고..

근데 그친구하는말 니가 하기달려있다면서 어쩌고 저쩌고 사귀면 무조건 결혼하는법이냐는둥

그 후로 저 만나러올때 꽃을 사들고온다던가 잠자기전 두세시간 통화는 기본..

심지어 같이있을땐 정말 애인처럼 머리쓰다듬어주기, 사랑한다는말 아낌없이 해주더군요

솔직히 많이 힘들었습니다. 제 맘처럼 잘 되지않았거든요.

한번끊어냈습니다. 우리 그만하자고. 너 여자친구만나면서 소홀해진마음 잠시 그거 나한테

설렌거라고 그랬더니 너한테 흔들린건 사실이지만 나너한테 마음이 다 기울었다고..

저 그래서 솔직히 마음비웟습니다. 그래 나한테 올꺼란 생각은 하지말자.

근데 그친구, 제가 술마시고 연락이 안되자 제 집앞에서 기다리고있더군요.

걱정되 죽는줄알았다고 화를내면서요.

정말 헷갈리게하는거예요.

우연히 같이있을때 폰을보니 여자친구한테도 엄청 다정스럽더군요.

애칭까지부르면서.. 페북들어가면 같이 여행갔던 사진들도 엄청 많고;;

표현은못했지만 많이 아프고 힘들었어요.

늦게까지 술마시던 어느날, 분위기에 취해 둘다 끝까지 가게됐습니다..

저 쓰레긴거 압니다...

그 후로 그 친구 연락뜸해져서 제가 먼저 연락을했습니다.

부담스러우면 연락안할꼐. 이랬더니 솔직히 자신이없대요.

계속 이렇게지내면 서로 더 좋아질꺼같고 그럼 더 힘들어질거같고.

너한테 더 가혹할거같고. 더 좋은사람만나고 솔로인 남자만나래요.

자긴 잊으라고,, 자기도 잊어볼테니.

그래서 여자친구한테 잘해라. 이러고 카톡차단하고 끝냈습니다.

그 날 이후, 한나절을 술만퍼붓고 엄청 울었던거같아요.

생각보다 제가 마음을 너무 준거같더라구요.. 마음이 쓰리다못해 진짜 애리는거같은...

저 진짜나쁜거압니다..

그치만 당분간 마음정리하기가 힘들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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