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한달 되가는데  헤어진 이유는 제가 변했다는 것과 여자친구의 편입준비때문이에요. 저는 아직까지 포기 못하고있네요...너무 보고싶어서 한번보자고해서... 만났습니다.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술은많이안먹었는데 어째어째 여친네 집에갔어요 여친집에가서 얘기더하다가 같이있으니까 뭐 뻔하죠.... 제가궁금한건 여자분들 전남친에 대한 마음도 다 정리하고 미련도없는데 관계를 할수있나요? 그냥 저랑의 그 편함과 익숙함때문에 욕구해소를 한건가요? 전여자친구가 밝히는여자도아니구요 남자경험도 없었고 제가항상하자고조르면 했던 여자친구구요... 술도안먹은상태라고봐도 되구요... 저도 물론 욕구해소하기위해만난건아니구요 정말 다시잡고싶고 보고싶어서 만나자고한거고 여자친구가 맘을 다잡고있는상황이고   제가 지금 매달리면 더 악효과 날거같아서 붙잡지는 못하고 시간을좀가지게 해주는게 더 나을거같아서 이러고있습니다.

  그리고 저일이 있고 오늘 학교에서 절보더니 먼저와서 인사건내고 집에가는길이라길래 잘가라고했는데  심리가 뭘까요..? 물론 제가 인사정도하는 사이가되면좋겠다고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