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래 금사빠이긴 한데 

근 3개월동안 물리치료사 쌤 짝사랑하고 있었거든요 ㅋㅋㅋㅋ

오랫만에 누구 좋아하게 된거라 그것만으로도 일상이 즐거웠거든요

근데 오늘 어떻게어떻게 블로그 타고 들어가서 보게됐는데

결혼도 하셨고, 애기가 둘이나 있으시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동안은 나이나 뭐 이러저러한 상황을 생각할때 결혼했겠지?

싶으면서도 결혼했을것같은 정황이 없어서 혹시나하고있었거든요 ㅋㅋㅋ

어우 갑자기 정신이 확 드네요 ㅋㅋㅋㅋㅋ

다음번에 갈때 애기들 주라고 롤케익이라도 사다드려야겠어요 ㅋㅋㅋㅋ

웃는게 웃는게 아니지만 ㅠㅠㅠㅠㅠㅠㅠ

오랫만에 찾아온 짝사랑인데 바이 짜이찌엔 ㅠㅠㅠ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