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인 32살남친이랑 목포에서 동거한지5계월대가는거같네여 고등학교 동창이라 알고 지낸지는 1년대가고여.. 

제가 이혼후.. 마니 힘들어햇는대 옆에서 마니 도와줬습니다 ᆞ 지금은 그나마 괜찮아졌는대 우울증치료를 받고있어여 맨날술마시고  누가 머라고해도 눈물이나고 자살충동까지 느껴서,.

ᆢᆢᆢ지금  남친집에서  몇달을 이렇게 지내고 잇는대 제가 수원에서 살다가 목포로 내려와서 지내려니.. 답답하기도하고 이생각 저생각 때문에 머리도 마니 빠지고있습니다..  

남자친구 직업은 피자배달직,.밤12시까지  집앞에   바로,.있어여  가끔 한가하면 얼굴보러 오거나.. 게임ᆢ하로옵니다(남자들 겜하면  컴터를 계속 틀어놓나여? )뮤하던대..  일주일에 하루정도는 꺼놓고  

너무수시로와서 약간의 감시 받는 느낌이라고해야하나여?  저는 지금 일자리가 없어서ㅡㅡ시골인지라 일할곳이 마땅히 없더라고여  면접도 밧는대 나이많은 사람들 구한다고ㅜ그래서 집에서 살림아닌 살림을하고있네요

이러다 문득 이런생각이 들어서여 여기서 모하고 있나하는~  남자친구한테두 몇번 애기를햇엇어여  내가 마니 부족하니까 너랑 어울리지도 않는다,. 너한테 잘해줄 자신도 없고 헤어지자 서로 각자 가자고  햇는대 실타고해서..조금 냉랭하게 대햇어여~~다른여자한테 가라고 제가 한번 실패해서 또다시 누군가랑 잘해바야겠다 이런생각을 못하겠더라고여

하루 하루 나쁜생각만하고 해서 이친구한테 못할짓이구나 그런생각이 들더라구여 내가 아니여도 다른 여자가 더 잘어울릴꺼같은..

휴  이제는 안대겠어서 제가 나갈려고여 어차피 내집도 아니고 위로 올라가서 고시텔이라도 알아보고 일이라도 할려고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