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이되어가는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그 남자는 남을 배려차원에 자기 표현을 안한다고 하는데 제가 보기엔 자기가 상처받구 자기가 아플까봐 안하는듯합니다 정말이지 4년이란 세월을 보내면서 자기중심적,이기적,독한모습 이모든것이 그사람의 성격입니다

급하지도않고 표현도 부족하고 자기 아쉬우면 전화해서 아쉬운것만 해결하고 대화라도 할라하면 쓸대없는소리 헛소리라고하고 지나간 케케묵은 몇년전 일도 기억해뒀다가 생각지도 않고 있을때 발설하고...그게 남을 배려하는건가요?정말이지 속이 터져서 더이상은 못하겠습니다 결론은 제가 좋아하니 만나주는거구 톡으로 대화는 잘하는데 전화통화하기는 싫어하고 피곤해서 자느라 연락못해 일하는거 바빠서 연락못해 주구장창 톡으로만 사귀는 사이가 되었어요 불만을 얘기하면 듣기싫어하고 내가 실수한것만 주장하고 거기에 자기가 나한테 하는행동들은 생각을 안하면서 내가하는행동 생각안한다고!!!정말이지 대화자체가 안되구 여자를 기본적으로 풀어주거나 하는게 안되는 사람입니다

내가왜 왜 풀어줘야하는데....이런식이고 너가 잘하면 내가 이래 이런식이니 이사람이 정말 나를 좋아해서 만나는가 의문이가고 좋지도않은데 어떡해 4년이란시간을 함께한건지도 모르겠고 전 불만을 얘기할라고하면 연락도안하고 이게머냐고 얘기라도 하면 우리가 하루이틀만난사이냐고 이렇게 오래됐는데 연락이....아...정말 성질나서 못하겠어요

지금심정은 가슴이 터지고 진짜 어깨가 뭉치고 속이 뒤집어지는데...내가 그렇게 해봐야 눈하나 꿈쩍이는 사람아니니 그래봐야 나만아프고 다치고...그런거 알고 알면서 왜 내 뜻대로 그사람을 놓지 못하는지 알수가 없어요 이런 내맘이 더 답답하네요

그리고 여자들은 남자의 연락하나로 정말 이사람이 날 좋아하는구나 생각도하고 그러는데 기본적으로 자기여자에게 냉정한 사람인거 같아요...어떡해해야할지 도움좀 주세요

횡설수설했네요 흥분이 가라앉질 않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