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구요 지금 만나는 여자친구가있습니다.

여자친구는 지금 쫌 저를 질려하는 시기이구요

그만 만나자고 통보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저가 쫌 많이 매달린듯한 그런 상태입니다.

상황이 그렇게 된것같은데요

헤어지자고 이야기하고 그만 연락하면 그냥 깔끔하게 정리가 될건데요

연락을 하면 계속답장도오고 그렇게하다보니 계속 매달리는듯한 분이기가 된것같습니다.

저가 얼마전에 카톡을 계속 씹었어요 그런데 그때 여친에게 안좋은 일이생겨서

힘든데 저까지 그래서 더 그런것같습니다.

크리스마스이브에 친구들과 술을 먹는중 "어디야?"라고연락이왔습니다. 

저는 어디라고  이야기를했고 거기에 왔더라구요

그리고는 그렇게 헤어지고 오늘 아침에 연락을하니 연락을 받고 답장도왔습니다.

그리고는 이제 그만하자고 연락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알겠다 이제 진짜 그만하자고 말했습니다.

더이상 매달리는듯한 이미지가 싫어서요

그렇게 고맙다 너무 행복했다

앞으로도 계속 생각날것같다.

이런말을 하더라구요

그리고 마음이 어느정도 정리가되면 내년에 얼굴한번 보자고 이야기하길래

전 보지말자고 이야기했습니다.

상황 정리가 힘들지만 요약하자면 여자의 마음을 모르겠습니다.

싫으면 그냥 연락 다씹고 그만하면되지

받아줄꺼 다받아주고

저가 힘들어하는모습보니까 어제 하루동안 계속 생각나서 맘이 아프다

이런말을 하더라구요

이브날 손을 잡으니 가만히 있더라구요

아직 좋은하는 마음이라는걸 부정하는건 아니더라구요

전 헤어지든 다시만나든 그걸 말하고싶은게 아니구요

저사람의 여자의 마음이 궁금합니다.

남주긴 아깝고 자기 하기는 싫은것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마지막으로 단체사진을 올렸습니다.

근데 저 옆에 여자가 서있는데요 그걸 보더니 좀전에 톡이왔더라구여 "새로생긴여친이야??ㅋ

전아직 이사람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