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겟네요 이제
Gksmf2 2016.12.11 04:32:01
3년째 연애하면서 동거중인데요 남자친구는 저보다 9살많습니다 같이사는시간이 길어질수록 더 자주다투는거같고 예전엔 싸우면 하루도 안가서 풀렷는데 요새는 먼저 풀려고도 안합니다 아예 잠도 따로 자버리구요 벌써 일주일째 서로 얘기안해요 출퇴근시간이 달라서 같이 사는데도 서로얼굴 안본지 일주일째구요 다툰이유는 항상 똑같아요 제가 아직 어려서 그런진모르겟지만 카톡답장이나 통화할때 성의없이 단답으로 하는게 정말싫습니다 아무리같이살아도 좀 살갑게 해주면 덧나는것도 아닌데.. 남자친구가 능력이잇어서 거의 저한테 물질적으로는 너무 잘해줘요 하지만 마음은 모르겟어요 항상 서운한마음이 너무많이들구요..저랑 헤어지고 싶어하는거같단 느낌도 많이받구요 남자친구 마음을 모르겟어요 3년동안 같이 살앗어도 어렵네요그냥 말안하고 이러고 지내는게 답일까요?..답답하기도 하고..헤어질마음이 잇다면 하루빨리 말이라도 해줫으면 좋겟는데 저러고있으니 저혼자 생각도 괜히 많아지고 복잡해서 잠도못자고잇는 요즘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