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의 이별..재회 저의 구속과 집착으로 결국 이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3년의 세월이 아깝기도하고 아쉽기도 하네요...하지만 그 사람의 확고한 이별로..이젠 연인관계는 끝이고 친구나 지인하지 않을꺼면 연락하지말라던 그사람...그래서 전 연인에서 친구사이나 지인은 맘이 그렇게 되지않기에..연락을 하지않고 잘 사는모습 보일라고 그러고 있을찰라

그사람에게 연락이 왔습니다...제가 그래서 이제는 잊을수 있을거 같다고 말하곤 친구로 지낼수 있을때 연락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냥 일상적인 카톡 잘지냈니?밥은 잘 챙겨먹고 다니냐느니..술은 마니먹지말라고...연인이었을때 해왔던 일상적인대화...길게도 아니고 단답으로...별 영혼없는 대화내용이었습니다...그뒤로 그사람의 페북에 올라온 여자들을 보고는 제 감정이 그리안되서 다시 "이럴라고 난테 연인관계끝이냐고 "물었더니 "너가 상관할일 아니라고..."정말 섭섭하고 그간의 내감정들이 다 무너지드라고요...그래서 또 이제 정말 연락안한다고 차단하고 할테니깐 연락하지말라고...또다시 이별이 왔지요..전 어느정도 체념아닌 체념을 하고 처음 이별과는 다르게 혼자서 잘버티고 이젠 정말 끝이라는 생각으로 살고 기대도 안하고 맘을 어느정도 추스린상태...흥분해서 막말로 톡을보내곤 이리하지않음 내가 끊지 못할듯해서 정말 끝이란 생각으로 모든걸 정리해가는 상황이었습니다...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동안 고마웠다 그리고 미안했다...그렇게 보냈는데 답이 안오드라고요..그래서 어짜피 안올 답장 신경안쓰고 보낸 문자이기에...그렇게 하루뒤에 명절 잘보내라고...건강하게 밥잘챙겨먹고 지내라고...그렇게 끝이라생각하고 지내왔는데 명절 다음날 "명절 잘보냈냐는 문자"새벽에...아 이대로 끝인 사람을 친구로 지내기위해 답을 해야하나 걱정하다 쿨한듯 너도 잘보냈냐구?자기 힘든것만 얘기하드라고요,,,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제가 만나자고 밥이나 먹자고 문자를 보냈더니 5시간만에 답이와서 만났습니다...밥도 20분만에먹구 자기 바쁜척 그리고 무언가 선을 그을라하는 그런행동들...먼 의도인지?이게 무슨 친구사이고 지인인지?그렇게 1시간을 소비하고 20분보고 왔습니다

이남자 맘이 떠나서 정말 이러는건지?아님 맘을 애써정리하는건지요?당췌 알수없는 사람이네요  만나고 왔는데 허무한 내감정은 먼지 저도 알수가 없습니다...어제 새벽에 보낸톡은 지금까지도 1일 떠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