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어진지삼개월이 되어가고 있는 이십대후반
여자입니다. 연하의 남친을 만났는데
일년넘게 사귀었구요. 원래 성격이 사람을
잘 못잊는 스탈이라 한달은 너무 힘들고
한달넘어 괜찮아 지다가 다시 힘들어집니다.
매일매일 순간순간 생각이 계속 나고
꿈도 매일 꿉니다. 자꾸 다시 만나는 꿈을
자꾸 꾸는데 제가 너무 그걸 바라고 있는건지
머리로는 정말 아닌거 아는데..
카톡으로 이별통보받고 얼굴도 못보구
헤어졌거든요.
저도 그사람도 서로 그 이후로는 연락도
한번 안하고 있고요.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고 지칩니다.
우울증 걸릴것처럼.ㅠㅠ
왜시간이 갈 수록 힘든건지 ㅠㅠ
이별은 늘 할때마다 힘이드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