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지쳤습니다
Zgshdieb 2016.04.16 09:56:42
사랑하는남자가있었습니다.물론몇달전우린이미헤어진상태였지만제가미련하게붙잡고갈데없던그남자를우리집에데려와살고있었습니다.물론가족들과사이가멀어질걸예상하고말이죠. . .그래요처음우리집으로데리고온지몇일동안은잘지냈습니다.하지만그남자가일을시작한후헤어졌던날클럽에서헌팅했던여자와연락을하고있더라고요.알고있습니다.제가당장뭐라고할만한사이가아닌걸. . .하지만내가정말사랑하는사람나랑사귈때보다도더다정하게연락하고있고그여자애때문에나랑은연락이잘안되고계속거짓말하고몇일전부터는외박만하고. . .저는완전성욕풀어주는장난감이였더라고요. . .이젠솔직히살기도싫고아무것도하기싫고항상그남자가안아줘야만겨우잠들었는데외박한이후로저는하루겨우자봤자2시간정도가다였습니다. . .스트레스때문에밥도못먹고하루하루살만빠지고있고이젠제가너무지쳤습니다. . .몇번을쫒아내려고한거미안하단사과다신안그러겠단말에넘어가이젠진짜안그러겠지이러면서용서를해준게3번째인데이젠더이상용서가안되요. . .저같은호구병신은살아갈가치도없고그남자에게이번주내내들었던모진말들이하나둘씩생각날때마다손목에자해를합니다. . .물론그러면안되는거아는데뭐라도안하면미쳐버릴지경이고잠도계속못자고하니수면제를처방받았는데수면제도딱히소용이없네요. . . 저너무힘들고지칩니다. . . .혼자속알이하다보면너무살아갈자신이없어이곳에라도끄적거려봅니다. . . .그럼저는수면제를한알더복용하고잠들도록노력해봐야겠어요. . . 그럼이만.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