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한지6개월넘었구요.

저30 남친33 입니다ㅜㅜ

결혼전제로만남시작했구요..

처음부터각자부모님께오픈했습니다~

남친쪽에서는저엄청예뻐해주시고맘에들어하시구요;

저희집에서는칼을들고반대ㅡㅡ;;

이유인즉... 남친직업이요ㅜㅜ

남친은헤어디자이너예요.
저희부모님은남자미용은길게못간다는이유죠ㅠㅠ
사실저희외삼촌께서도미용하시다가..
잘안되셔서지금은농사짓고계세요;
그런이유로사람을보지도않고반대네요ㅠㅠ

이제6개월째만나는데...
헤어지라고정말난리예오..
제부모지만정말무식할정도로저한테쌍욕하시구요ㅠ

얼마전엔못헤어지면너죽고나죽자며;
칼까지가지고오시더라구요;

못헤어지면집나가고연끊고살자구요ㅠㅠ

정말저또한미치겠습니다ㅜ

제남친은오랜자취생활로생활력도강하구
부모님께의존적인면보다는스스로하는스타일이구..
생각도많이깊은면에서끌렸어요..

제가어떻게해야될까요ㅜㅜ
남친이랑은절대헤어지고싶은맘은없고ㅠ
부모님이저러는게처음엔이해가되다가..
이젠쫌부끄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