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해야할까요(길어도 읽어주세요..)
쿕쿕쿕 2015.11.02 20:55:22
3년을 사귄 동갑남자친구가 있습니딘
같이있어도 그닥할말도없고, 지루한것같고
처음엔 그런편안함이 좋고 나름의 오랜연인의 산물?이라고
생각했어요
최근들어 제가 너무 자기를 편하게대한다며
남자친구이긴한거냐며 남친이 묻기시작했고
그질문을 시작으로 제마음을 다시 돌이켜보게됬습니다
함께하고싶은게 딱히없고
할말도없고...서로바쁘고
그래서 얘기했습니다 요새 내마음을 모르겠다고
너가싫어진게아니라 그냥 너에 대한 마음을 모르겠다
이말을 주절주절하는데 눈물이나더라구요
내앞에 앉은 이사람은 날 이렇게 아직 좋아하는데
내가 상처를 주고있구나..이생각들면서
이눈물이랑, 마음이 아픈게 아직 이 사람을 좋아해서인지
이사람한테 미안해서, 그동안의 정때문인지 그것도 헷갈리더라구요
우선 생각좀 다시해달라기에
요몇일 연락도안하고 지내고있습니다
그닥 허전하지도, 많이 생각나지도, 마음이 아프지도않더라구요
그저 권태기인지, 진짜 제 마음이 식은건지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사실 군대2년부터 최근 제대후 공부한다며 제대로 보지못하고
하면서 불만은 없었지만, 혼자있는것에 익숙해진것 같습니다ㅜㅜ
같이있어도 그닥할말도없고, 지루한것같고
처음엔 그런편안함이 좋고 나름의 오랜연인의 산물?이라고
생각했어요
최근들어 제가 너무 자기를 편하게대한다며
남자친구이긴한거냐며 남친이 묻기시작했고
그질문을 시작으로 제마음을 다시 돌이켜보게됬습니다
함께하고싶은게 딱히없고
할말도없고...서로바쁘고
그래서 얘기했습니다 요새 내마음을 모르겠다고
너가싫어진게아니라 그냥 너에 대한 마음을 모르겠다
이말을 주절주절하는데 눈물이나더라구요
내앞에 앉은 이사람은 날 이렇게 아직 좋아하는데
내가 상처를 주고있구나..이생각들면서
이눈물이랑, 마음이 아픈게 아직 이 사람을 좋아해서인지
이사람한테 미안해서, 그동안의 정때문인지 그것도 헷갈리더라구요
우선 생각좀 다시해달라기에
요몇일 연락도안하고 지내고있습니다
그닥 허전하지도, 많이 생각나지도, 마음이 아프지도않더라구요
그저 권태기인지, 진짜 제 마음이 식은건지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사실 군대2년부터 최근 제대후 공부한다며 제대로 보지못하고
하면서 불만은 없었지만, 혼자있는것에 익숙해진것 같습니다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