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여린 애가 잠도 몇시간 못자고
피토할만큼 힘든일을 겪고 있던 그때
당분간 여자사귈여유가 없다고 했다지? 자기와 결혼하자고 나이차이때문에 고민하던애 계속 설득해가며 오랫동안 붙잡을땐 언제고 가진게 없으니 결혼할수 없다고? 이런저런 이유를 나열해대가며 자기꿈을 위해서만 열심히 살꺼라더니 그렇게 헤어지자 했다는 사람이
몇달후 혼인신고하고
반년 조금 지나 그의.부인이 애를 낳았다.


대중들 눈이 무섭긴 무서운가보네.
아직 결혼식 안한거보면..
몇달전에 애 낳았으니 곧 결혼식 올릴지 어쩔진 모르겠다만.

현재 20대중반인 너란놈과 20대를 보내고 30대 중반이 되어가는 걔는 맘고생으로 병까지 얻었는데 눈에 눈물이 마를날이 없는데 걔와 걔 가족들 가슴에 못박고 간 인간은 정작 지나이또래여자만나 잘사는거 보면 인과응보라는게 있긴 하는건가 싶다.

헤어짐에도 어느 정도의 예의는 필요한거다.
이 쓰레기같은 놈아.
남의 눈에 피눈물나게 하고
운동으로 얼마나 성공하는지 보자.
운동하는사람들에 대해 편견갖지말라고?
너같은 한입으로 두말하고 뒤통수 치는 놈때문에
그런편견이라는게 생기는거다.

왜 멀쩡히 열심히 운동하고 있는 운동선수들이 너같은 놈때문에 그런편견을 마주해야 되는거냐.

사람들앞에서 착한척 성실한척 효자인척 좀 그만해라.
정말이지 천벌이라는게 너같은 놈을 위해
존재하길 간절히 빈다.

정말 분하다. 아닐꺼라고 끝까지 믿은 사람만 피눈물흘리고 있는걸 지켜만 봐야되다니..새로운 사랑을 시작도 하지 못할만큼 산산조각이 나버린 마음을 어떻게 달래줘야 되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