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5개월째입니다 남친은 전화통화를 안해요 톡 아님 문자 내가 20개하면 반정도 만나면 말도 잘하고 잘해주는데 전 통화도 하고 싶은데 이런 문제로 몇번 다투고 헤어졌다 남친이 잡아서 다시 만났는데 얼마전 힘든일이 있다면 정리되면 그때 다시보자고 문자 한나보내고 잠수를 타버렸어요 그러다 회사에 문제가 있어 퇴사하고 집에서 눈치보며 쉬는중이라고 보고 싶다는 문자가왔어요 제가 좋아 하는 맘이 더커서 괜찮다고 보고 싶다고 다시 만나자고 했는데 남친 집과 저는 차로 10분거리에 사는데 집에 눈치가보여 오후엔 나올수가 없다며 평일 낮에 보자고 하지만 오래있을수는 없다고 금방들어가야 한다고 합니다 저흰 둘다30대 중반입니다 그런데 회사 그만뒀다고 집 눈치만 보고 있는 이사람을 제가 계속 믿고 만날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