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다시만나서 잘해보고싶은건 아니에요
이쁜꼰님 2015.07.17 13:29:01
댓글들 잘읽었어요..제가미련합니다.제가 3년전 이별을결심한건 충분히 사랑받지못한다는느낌때문이었고
그사람에게 내존재가 힘이된다고 느껴지지가않아서였어요
어머니를 끔찍히 생각하는남자였고 그 어머니는 취업준비생이었던 저를 탐탁지않게생각하셨어요. 뻔히 저랑사귀는줄 알면서도 어디취직한여자한번 만나보라고하셨었고 오빠는 또 제가 캐어물으니 그걸 술술말하는 타입이었구요,,
그 사람자체는 너무성실하고착하고책임감있는 좋은사람이었지만
사랑받지못한다고생각이들어 이별한건데
그 사람에게 변할 기회를 주지않고 매정하게 돌아선건 나라고 뒤늦게 후회하고있는 제가한심하네요
물론 사랑표현방식이 서틀렀을수도있고 지금은 변했을수도있고 내게는 여전했을수도있고..
시간이 추억을 미화시키나봅니다.
나도 많은상처를 받았었는데...이별을 통보한게 나라고 울며붙잡는 그에게 매몰차게 한게 나라고 나는나쁜사람이고 그는 착한사람이었다고 제가 잘못생각했어요
그저 인연이아니었던건더 그걸 받아들이지 못했었나봐요
잊어야겠어요 그때 그사람과함께했던 대학시절..또 그사람이 번듯하게 취업한모습 그걸 함께했던나..젊은시절3년을 함께한 좋은사람으로 기억할게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3년전 취업준비생이었고 그사람은 대기업신입사원이었어요
저희집도 오빠네집도 경제적으로 여유가없어서
둘다 금전적으로 예민했어요
저는 취준생이란 이유로 전남친에게 데이트비용등을 ㄷ전적으로 의지했고
남친은 그런제가 못마땅했었습니다
그런걸로 서운하고 싸움도 있었고했었죠
그때는 나를 사랑하지않아서 나한테 돈쓰는게 아까운가생각했고
그로인해 헤어졌어요 제가헤어지자고했고
그 당시에는 오빠도 집안문제로 힘들어하고있어서 그랬는지 알겠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한달쯤 안됐을때 다시만났을때 펑펑울며 집에까지찾아와 잘하겠다고 매달리늘 사람을 냉정히 찼습니다
그사이에 알고지내던 오빠와 사귀기시작했거든요
전남자친구를 정말좋아했고 그때도 다시 그사람에게 돌아가고싶었지만 똑같은 서운함과 싸움이 반복될것같아 그이후에도 한번의 연락이 더왔었지만 냉정하게대했습니다
그 사람에게 한번의 기회도 안주고 헤어져버린게 후회는되네요
지금은 시간이 지나서읻까요
그사람에대해 좋은 기억들만 떠오르네요
그때는 정말사랑했던남자고 지금은 좋은 추억을 남겨준 사람이란생각에
더나이가 먹어서 그사람도 저도 결혼을하기전에
얼굴이라도 한번보고싶네요 친구들은
저보고 미쳤다고 그사람한테는 상처가된 이별일수있는데
왜 보냐고.,..이제는 다시는 보지말아야할 마주치더라도 모른척하고 지나쳐야하는 사람인건가요..
제가이기적이다고 하실분들 많을것같아요
실제로 이기적이었죠...
그사람에게 내존재가 힘이된다고 느껴지지가않아서였어요
어머니를 끔찍히 생각하는남자였고 그 어머니는 취업준비생이었던 저를 탐탁지않게생각하셨어요. 뻔히 저랑사귀는줄 알면서도 어디취직한여자한번 만나보라고하셨었고 오빠는 또 제가 캐어물으니 그걸 술술말하는 타입이었구요,,
그 사람자체는 너무성실하고착하고책임감있는 좋은사람이었지만
사랑받지못한다고생각이들어 이별한건데
그 사람에게 변할 기회를 주지않고 매정하게 돌아선건 나라고 뒤늦게 후회하고있는 제가한심하네요
물론 사랑표현방식이 서틀렀을수도있고 지금은 변했을수도있고 내게는 여전했을수도있고..
시간이 추억을 미화시키나봅니다.
나도 많은상처를 받았었는데...이별을 통보한게 나라고 울며붙잡는 그에게 매몰차게 한게 나라고 나는나쁜사람이고 그는 착한사람이었다고 제가 잘못생각했어요
그저 인연이아니었던건더 그걸 받아들이지 못했었나봐요
잊어야겠어요 그때 그사람과함께했던 대학시절..또 그사람이 번듯하게 취업한모습 그걸 함께했던나..젊은시절3년을 함께한 좋은사람으로 기억할게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3년전 취업준비생이었고 그사람은 대기업신입사원이었어요
저희집도 오빠네집도 경제적으로 여유가없어서
둘다 금전적으로 예민했어요
저는 취준생이란 이유로 전남친에게 데이트비용등을 ㄷ전적으로 의지했고
남친은 그런제가 못마땅했었습니다
그런걸로 서운하고 싸움도 있었고했었죠
그때는 나를 사랑하지않아서 나한테 돈쓰는게 아까운가생각했고
그로인해 헤어졌어요 제가헤어지자고했고
그 당시에는 오빠도 집안문제로 힘들어하고있어서 그랬는지 알겠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한달쯤 안됐을때 다시만났을때 펑펑울며 집에까지찾아와 잘하겠다고 매달리늘 사람을 냉정히 찼습니다
그사이에 알고지내던 오빠와 사귀기시작했거든요
전남자친구를 정말좋아했고 그때도 다시 그사람에게 돌아가고싶었지만 똑같은 서운함과 싸움이 반복될것같아 그이후에도 한번의 연락이 더왔었지만 냉정하게대했습니다
그 사람에게 한번의 기회도 안주고 헤어져버린게 후회는되네요
지금은 시간이 지나서읻까요
그사람에대해 좋은 기억들만 떠오르네요
그때는 정말사랑했던남자고 지금은 좋은 추억을 남겨준 사람이란생각에
더나이가 먹어서 그사람도 저도 결혼을하기전에
얼굴이라도 한번보고싶네요 친구들은
저보고 미쳤다고 그사람한테는 상처가된 이별일수있는데
왜 보냐고.,..이제는 다시는 보지말아야할 마주치더라도 모른척하고 지나쳐야하는 사람인건가요..
제가이기적이다고 하실분들 많을것같아요
실제로 이기적이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