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삼일째 입니다.... 이틀동안 집밖에 나가지 않고 울꺼 다울었다고 생각했는데.. 커플들만 보면 그녀 의 비슷한 이름만 들리거나 아 .. 참을수 없이 울컥하게 됩니다..

수면내시경때문에 병원가는길에도 눈물이 왈칵하고 흐를때마다 하품을 했네요.. 외모와 등치도 누가봐도 남자다운 스타일이어서 여자들 시선이 느껴지는데 동정하는 눈빛같아서 더 하품하는척에비해 눈물이 더 나더라구요..

수면내시경이 끝나고 울었던게 생각나는데 간호사분이 그전에 내시경 끝날때쯤에 눈물을 흘리기시작하더니 깨어나서 제가 " 저 울어도되요?"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기억은 나지 않지만 꿈에서 그녀가 더 매몰차게 대했는데 서럽데 울었는데... 현실에서도 울고았건겁니자..

난생처음 혈압도 높게나오고.. 아무리 참으려해도 가슴속에서 울컥하고 올라오는 눈물을 참을수가 없어요..

헤어졌다는게 확실하고 너무나도 잘 알고있는데.. 이렇게 아프게하는 그녀가 너무나 보고싶어요.. 정말로 보고싶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