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넘게 사귄커플입니다.

점점더 싸우면 막말에 크게 싸우게되고 .. 싸우면 며칠동안 연락안하고 그러네요..

처음엔 3일째에 연락와서 답답해서 연락했다고하면서 다짜고짜 따지기만 하는 남친 ....

두번째싸웟을땐 4일동안연락없어서 제가먼저연락햇더니 "연락언제하나보려고했다. 계속안하면 헤어질라했다" 이런식으로했었는데  저는 자존심다굽히면서 미안하다고하고 남친은 끝까지 잘못없다고하고 어찌넘어갔네여..

근데 또 며칠전에 싸우게됫네여...

전 그 흔한 꽃도 한번 받아본적없구여..

기념일이나 기념일 다가올때마다 싸워서 ..요번에도 그문제때문에 싸웠네요

내일이면 제생일인데 그거때문에 싸웠어요.....

저는- _- 생일이면 평일에 몇시간이 걸려도 달려갔는데...

누군.. 한시간거리밖에안되는데 멀다고.. 장마라고 힘들다고 이런식으로하고 ..

제가 먼저 어디가든 예약해놓고 예매해놓고 그랬었어여...생일이고머고 할때..

하지만 그런적한번없는 남친때문에 너무 서운해서 말하다가

막말로 이런저런하다가  답장없는게 지금 3일째네여??

이버릇 절대안고쳐지겟죠...?

내일도 축하문자 연락안오면 이거 ... 정말 헤어지는게 맞겟죠...?

휴 답답해죽겟어여...연락해서 따지고싶기도하고 그런데..또 제가 져야된다는 생각뿐..

사과하면 자기잘못은 하나도 없다는 남친... 매번그러네요....

그리고 .. 나이도나이인지라 제주위에는 다 결혼했어서 결혼얘기도 했었는데

남친은 확답도 안줬었거든여 .. 31~32살때하고싶다는식만하그 .. 저랑한다는것도 없고...

싸울때 저한테  "너도나랑결혼할생각없자나?"  이런식으로말하고...

생일때도 딴남자랑 놀아라 이러고... 이게 할소리인지몰겟네여.......아무리화나도.....